VAV, 12일 오후 6시 미니 7집 '서브칸셔스' 발매
2년 9개월 공백기 끝
그룹 VAV가 약 2년 9개월의 공백기를 깨고 컴백한다.
12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VAV 미니 7집 '서브칸셔스(Subconscious)'가 베일을 벗는다.
'서브칸셔스'는 VAV가 다시 한번 팬들과 함께하는 행복을 그리며 준비한 앨범이다. 끝이 보이지 않는 기다림의 시간 속에서 마주한 다양한 감정과 팬들을 향한 짙은 그리움을 담고 있다.
'잠재의식'이라는 뜻을 지닌 이번 앨범을 통해 VAV는 잠재력이 누구에게나 존재한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또한 자신의 내면에 잠재돼 있는 가능성을 보여준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디자이너(Designer)'를 비롯해 멤버들의 자작곡 '콜 유 마인(Call U Mine)' '바이 마이 사이드(By My Side)' '리즌(Reason)' '보고싶어서'까지 총 5곡이 수록됐다.
'디자이너'는 한 단계 성장한 VAV만의 라틴 케이팝으로, 멤버 로우와 에이노가 작사를 맡았다. 모든 사람이 자신의 인생을 디자인해가는 디자이너와 같은 존재라는 긍정적인 이야기를 담았다. 앞서 공개된 뮤직비디오 티저를 통해 더욱 강렬해진 랩과 개성 있는 보컬, 그리고 킬링 포인트 안무가 예고됐다.
라틴 풍의 타이틀곡 '디자이너' 외 첫눈에 반한 이성에게 숨김없이 마음을 표현하는 가사가 매력적인 '콜 유 마인', 차마 꺼내지 못한 그리움의 기분을 느낄 수 있는 '바이 마이 사이드', 팬들에게 전하고 싶은 진심을 담은 '리즌'과 '보고싶어서'까지 VAV는 팬들의 기대에 부응할 준비를 완벽하게 끝마쳤다.
한편 VAV의 미니 7집 '서브칸셔스'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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