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 그룹에 속한 자동차 브랜드, 다치아(Dacia)가 ‘익스트림(Extreme)’ 라인업을 새롭게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다치아의 ‘익스트림’ 라인업은 실용성에 초점을 맞춘 기존 다치아 차량에 새로운 매력을 더한다.
실제 익스트림 트림이 적용된 다치아의 차량들은 더욱 대담하고 강렬한 스타일링, 그리고 독특한 디테일이 자리한다.
현재 브랜드가 판매 중인 네 개의 차종에 우선 적용된다. 다치아 산데로 스텝웨이, 스프링, 조거 그리고 다스터가 그 주인공이다.
네 차량들은 모두 전용의 바디킷을 새롭게 적용 받았으며, 프론트 그릴에서도 ‘익스트림’의 감성을 강조하는 디테일을 더했다.
더불어 네 바퀴에도 새로운 디자인의 휠을 검은색으로 칠해 적용했다. 이를 통해 ‘다치아’ 포트폴리오의 새로운 매력을 더한다.
또한 ‘익스트림’이라는 표현에 맞춰 성능 역시 개선됐다. 실제 기존 모델 대비 출력을 높여 ‘익스트림’의 감성을 한층 강조한다.
특히 스프링 익스트림의 경우 ‘전기차’ 사양인 일렉트릭 65가 마련됐는데, 기존 일렉트릭 45보다 한층 월등한 운동 성능을 자랑한다.
여기에 조거, 더스터 같은 경우에는 오프로드 주행 성능을 소폭 개선하기 위한 여러 튜닝 및 변화를 더해 주행 만족감을 높인다.
한편 익스트림 트림은 ‘구매 초기’는 물론 구매 이후에도 추가 구매, 적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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