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현, '나에게 그대만이' 재해석…리스너 감성 저격

가수 탑현(Tophyun)이 여름비 같은 촉촉한 보이스로 ‘나에게 그대만이’를 재해석했다. 레이벡스 제공

가수 탑현(Tophyun)이 여름비 같은 촉촉한 보이스로 ‘나에게 그대만이’를 재해석했다.

1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탑현이 가창한 리메이크 음원 ‘나에게 그대만이’가 발매됐다.

‘나에게 그대만이’는 지난 2009년 발매된 KBS1 드라마 ‘다함께 차차차’의 OST를 탑현이 리메이크한 곡이다. 탑현은 특유의 듣기 편한 음색과 애틋한 감정 표현으로 원곡과 또 다른 울림을 전한다

특히 탑현은 촉촉한 감성으로 미니멀하면서도 서정적인 멜로디 라인을 이끌며 한여름의 단비 같은 사랑 고백을 노래했다. 탑현의 섬세한 해석력을 바탕으로 재탄생한 ‘나에게 그대만이’가 리스너들을 사로잡고 있다.

원곡의 메시지를 충실하게 전하는 한편 탑현만의 감수성을 담은 2023년 버전 ‘나에게 그대만이’가 계속해서 많은 이들에게 계절과 어울리는 힐링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탑현은 자작곡 ‘오늘 날씨는 봄’을 발매하고 최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팬들과 소통 중이다. 앞으로도 다양한 음악과 콘텐츠로 음악 팬들과 꾸준한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