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공개된 '리얼! 루네이트 기묘한 여행' 4회
카엘, 아침 식사 당번 선정
그룹 루네이트가 담력 테스트를 통해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루네이트는 지난 9일 공식 유튜브를 통해 첫 단독 리얼리티 프로그램 '리얼! 루네이트 기묘한 여행(Real! LUN8 기묘한 여행)' 4화를 공개했다.
숙소에 도착해 다양한 게임을 진행한 루네이트는 담력 테스트에 나섰다. 신서유기 게임 1등을 한 지은호가 팀을 나눴다. 다른 멤버들은 1명인 팀을 피하기 위해 지은호에게 아부를 하거나 애교를 부렸다.
결국 카엘이 혼자 담력 테스트를 해야 하는 주인공으로 뽑혔다. 그는 지은호에게 "맏형인 내가 제일 처음 아부를 떨면서 형이라고 했는데"라고 말하며 억울함을 호소해 웃음을 자아냈다.
가장 먼저 준우 도현 이안이 어두운 산길을 올라가 미션을 수행했다. 잔뜩 겁먹은 도현 이안은 어두운 산길에 준우를 붙잡고 기차놀이를 하듯 앞으로 나아갔다. 선두로 나선 준우는 알람이 울릴 때까지 안대를 끼고 누워있는 첫 번째 미션에서 덤덤한 모습을 보여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도현과 이안은 서로 손을 꼭 잡고 누워있는 극과 극의 모습으로 미소를 자아냈다.
두 번째로 출발한 은섭은 막내미를 발산하며 리더인 진수 옆에 붙어 무사히 미션을 완수했다. 세 번째로 출발한 지은호 역시 혼자 노래를 불러야 하는 타쿠마 옆을 든든하게 지키면서 끈끈한 우정을 과시했다.
마지막으로 나 홀로 출발한 카엘은 출발하기 전부터 "못 갈 것 같다"고 말하며 혼비백산한 모습을 보였다. 결국 모든 미션 장소를 지나치며 게임을 하나도 수행하지 못한 카엘이 아침 식사 당번으로 선정됐다.
한편 루네이트는 매주 금요일 오후 6시마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리얼리티를 공개하고 있다. 오는 15일 오후 6시에는 첫 번째 미니앨범 '컨티뉴?(CONTINUE?)'를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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