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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간편하게” 디지털금융 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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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간편하게” 디지털금융 OK!

입력
2023.06.09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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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금융그룹

OK저축은행, OK캐피탈 등의 계열사를 보유한 OK금융그룹이 디지털 전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금융회사들이 테크기업으로 나아가고, 테크기업이 곧 금융회사가 되는 ‘빅블러(Big Blur)’ 현상이 가속화하면서 디지털금융 역량 강화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생존을 위한 필수 요건이라는 판단에서다.

OK금융그룹은 전사적 디지털 역량 강화를 올해 주요 목표로 삼고 관련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먼저 주력 계열사인 OK저축은행은 업무 전반에 일하는 방식의 혁신을 추진하고자 단순, 반복 업무를 자동 처리하는 RPA(로봇 프로세스 자동화)를 구축하는 등 디지털 혁신 을 추진하며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또한 신규 플랫폼 개발에도 한창이다. OK금융그룹의 주력 계열사인 OK캐피탈은 최근 다양한 금융회사의 신용대출 상품을 한눈에 비교할 수 있는 대출비교 플랫폼 ‘OK비교대출’을 공식 오픈했다.

이 밖에도 OK금융그룹은 자체 구축한 비금융 콘텐츠 플랫폼인 ‘이모만세’도 공식 오픈했다. 이모만세는 ‘이제 즐겨봐, 모든 순간이, 만화처럼 신나는, 세상’의 줄임말로 아마추어 콘텐츠 작가들이 일상의 에피소드를 숏툰이나 이모티콘 등으로 그려 감성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비금융 콘텐츠 플랫폼이다. OK금융그룹은 플랫폼 사업 고도화를 위해 일차적으로 금융/비금융 부분으로 나눠 신규 플랫폼을 개발한 후 통합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이다. 통합플랫폼은 은행권의 원앱전략과 유사한 형태로 금융소비자들이 앱에서 머무는 시간을 늘리고 락인효과를 거두기 위해 비금융 서비스도 탑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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