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그룹
탄소배출 넷제로 목표 달성 위해 친환경기업들 육성해 지원
ESG 상품·투자·대출 규모는 2030년까지 50조로 확대 방침
장애인 등 다양한 계층 채용률 전체 15% 수준까지 확대키로
“ESG로의 길은 미래의 생존에 대한 문제이며, ‘더 나은 성장’을 위해 지속되어야 합니다. KB금융그룹만의 차별화된 ESG경영 실천을 통해 전 세계가 ‘더 나은 세상’으로 가는 길에 선한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
KB금융그룹은 그룹 미션인 ‘세상을 바꾸는 금융’을 실천하며 차별화된 ESG경영 실천을 통해 전 세계가 ‘더 나은 세상’으로 가는 길에 선한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탄소중립 추진 전략 ‘KB Net Zero S.T.A.R.’, ESG 투자전략인 ‘KB Green Wave 2030’의 전사적 추진을 통해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있으며, 사회 분야에서는 2027년까지 계층 및 성별 다양성 확대를 목표로 중장기 추진전략 ‘KB Diversity 2027’을 수립해 실천하고 있다.
KB Net Zero S.T.A.R.는 친환경기업을 육성 및 지원(Support)하여 저탄소 경제로의 전환(Transform)을 가속화하고, 파리기후협약의 적극적 이행(Align)을 통해 환경을 복원(Restore)하고자 하는 전략으로 내부 배출량 및 자산 포트폴리오 배출량의 넷제로 달성 목표를 담고 있다.
KB Green Wave 2030은 ESG 상품·투자·대출 규모를 2030년까지 50조 원으로 확대하겠다는 목표이다. KB금융은 이 중 환경부문의 상품·투자·대출 규모를 25조 원까지 늘릴 계획이다. ESG 금융 확대의 궁극적인 목표는 금융활동을 통한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축하고, 금융 취약계 층을 지원하는 등 금융업이 환경·사회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력을 확산하는 것이다.
또한 KB금융은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2027년까지 계층 및 성별의 다양성 확대를 목표로 하는 전략인 ‘KB Diversity 2027’을 추진하고 있다.
장애인, 보훈, 다문화, 기초생활수급자 등 다양한 계층의 신규채용 비율을 15%수준까지 확대하는 ‘채용 다양성’, 부점장 및 경영진 등 여성 리더를 20%수준까지 확대하는 ‘성별 다양성’, 본부팀장 및 은행 기업금융 팀장 등 여성 핵심전문가를 30%수준까지 육성하는 ‘역량 다양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KB금융은 특히 미래의 주인공인 아동·청소년들이 희망을 갖고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공평한 배움과 체험기회를 확대하고 있으며 일자리 창출, 지역사회 상생, 환경 보전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KB금융은 지난 2월 20일 교육부와 ‘늘봄학교 및 초등돌봄체계 발전’을 위해 올해부터 2027년까지 5년간 총 500억 원을 지원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KB금융그룹은 미래세대 육성을 통한 지속 가능한 사회를 구축하고자 아동·청소년의 돌봄 공백 해결을 위한 온종일 돌봄지원 사업을 시작했다.
지난 2018년 교육부와 전국의 초등돌봄교실 및 국·공립 병설유치원의 신·증설 지원을 위한 총 750억 원(연간 150억 원씩 5년) 규모의 업무협약을 체결해 전국 초등학교 내에 아이들의 창의력과 감성을 키울 수 있는 공간을 구성하고 돌봄시설이 필요한 지역에 유치원 등을 신설했다.
KB이노베이션허브는 KB금융이 운영하는 핀테크랩으로, KB금융그룹과 핀테크 생태계를 잇는 구심점이 되고 있다. 2015년 3월 출범한 이래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술 스타트업을 ‘KB스타터스’로 선발해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KB금융은 ‘KB스타터스’를 대상으로 그룹 차원의 실효성 높은 투자·제휴 지원 등을 통해, 다양한 성공 사례를 창출하고 스타트업 기업의 가치를 높이고 있다.
현재 KB스타터스는 총 227개 업체이며, KB금융과의 누적 업무제휴 건수 275건, 누적 투자액 1,418억 원 등 금융권 최고 수준의 스타트업 협업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 (2023년 5월 10일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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