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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핵심가치 ‘씨드’ 어려울수록 업의 본질과 핵심에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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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핵심가치 ‘씨드’ 어려울수록 업의 본질과 핵심에 집중

입력
2023.06.12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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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

롯데홈쇼핑 김재겸 대표가 핵심가치 선포식에서 ‘씨드’를 소개하고 있다,

롯데홈쇼핑 김재겸 대표가 핵심가치 선포식에서 ‘씨드’를 소개하고 있다,

롯데홈쇼핑은 지난달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 본사에서 창립 22주년 기념행사를 갖고 위기 극복을 위한 핵심 가치 ‘씨드(SEED)’를 발표했다. 불필요한 업무를 과감하게 제거해 업무를 간소화하고, 핵심에 집중하자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씨드는 롯데홈쇼핑의 새 조직문화 배양을 위한 한 알의 씨앗, 미래에 대한 희망, 임직원 행동방식을 내포하고 있다. ▦빠른 실행과 도전(Simple & Speed) ▦핵심 집중(Efficient) ▦기본기 강화(Empowerment) ▦다양성 존중(Diversity) 등의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김재겸 롯데홈쇼핑 대표는 “지난 22년간 수많은 위기에서도 롯데홈쇼핑의 성장을 이끈 임직원들의 역량을 믿는다”며 낡은 관습을 버리고 새로운 시작이 필요한 때라며 위기 극복을 위해 ‘기본기 강화’와 ‘핵심 집중’을 주문했다. 위기일수록 본질적인 경쟁력 강화에 주력하며 내실 다지기에 나서겠다는 뜻이다.

씨드의 주요 골자는 ‘직원들의 업무 역량을 높이고 업의 본질에 집중하는 것’이다. 이는 지난해 12월 김 대표 취임 당시 유통업의 본질인 ‘상품 경쟁력’ 강화를 지시한 것에서도 나타난다. 파트너사가 상품을 제시하고, 롯데홈쇼핑이 선택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상품기획자(MD)가 직접 발굴, 개발한 상품들로 유통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롯데홈쇼핑은 올해 국내외 식품, 리빙, 잡화 등 우수 브랜드를 소싱하고, 상품 판매 채널 확대를 담당하는 ‘상품R&D실’을 신설했다. 해당 조직은 시장 조사와 트렌드 분석을 통해 신상품을 개발하며, 특히 MZ세대를 겨냥한 자체 상품 개발에도 주력하고 있다. 또한 패션상품개발 부문을 운영하며 패션 상품 경쟁력 강화에도 집중하고 있다.

고객 연령별, 구매 금액별 맞춤형 유료회원제를 운영하는 등 업계를 선도하는 멤버십 마케팅 활동이 대표적이다. 2018년 업계 최초 유료멤버십 ‘엘클럽’을 시작으로 2020년에는 액티브 시니어 전용 ‘헤리티지 엘클럽’, 그리고 지난해 10월 MZ세대 전용 ‘와이클럽’을 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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