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상우가 아내 김소연이 SBS '연기대상'을 받았을 당시 집에서 다른 파티를 하고 있었다고 깜짝 고백했다.
오는 7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이상우 솔비 박효준 김아영이 출연하는 '맑은 눈이 빛나는 밤에' 특집이 공개된다.
이상우는 지난 '라디오스타' 출연 당시 특유의 느릿한 입담과 예측 불가한 엉뚱함을 발산하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바 있다. 이날 3년 만에 다시 '라디오스타'를 찾은 이상우는 종잡을 수 엉뚱함과 순수함, 은은한 광기를 뿜어내는 '맑눈광(맑은 눈의 광인)' 모드로 녹화장을 초토화시킨다.
또 이날 그는 최근 종영한 드라마 '빨간풍선' 비하인드를 공개, 드라마를 촬영하는 동안 의도치 않게 강제 다이어트를 한 사연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아내 김소연과의 에피소드들도 쏟아졌다. 이상우는 과거 김소연과 함께 오토바이 헬멧을 쓰고 서울 곳곳을 누비며 데이트를 했다고 전해 과연 어떤 사연인지 궁금증을 불러 모았다. 이와 함께 이상우는 지난 2021년 김소연이 SBS '연기대상'을 수상했던 당시를 언급, 당시 혼자 있던 자신은 정작 다른 파티를 벌였다고 밝혀 호기심을 자극했다.
그런가 하면, 이상우는 "팔씨름 대회 대학부로 나가 3등을 기록했다"라며 남다른 팔씨름 부심을 뽐낸다. 이어 그는 '버거형'으로 알려진 배우 박효준과 1대 1 팔씨름 배틀을 하게 된다. 팔씨름의 승자가 누가 될지 본방송을 향한 궁금증을 치솟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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