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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업, '흔들다리'로 표현한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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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업, '흔들다리'로 표현한 사랑

입력
2023.06.05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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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업, 지난 4일 '흔들다리' 발매
위태로운 느낌이 더한 신선한 매력

핀업이 '흔들다리'로 돌아왔다. JMG(로칼하이레코즈) 제공

핀업이 '흔들다리'로 돌아왔다. JMG(로칼하이레코즈) 제공

래퍼 핀업(P!nUp)이 뻔하지 않은 사랑 노래인 '흔들다리'로 돌아왔다.

핀업은 지난 4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 '흔들다리(Swinging Bridge)'를 발매했다.

'흔들다리'는 흔들다리처럼 위태롭지만 그걸 이용해 사랑을 고백한다는 이야기를 담은 곡이다. 재지한 느낌의 비트와 감성을 자극하는 핀업의 음색이 인상적이다. 반복적인 멜로디와 바이브로 심장 박동의 꾸준한 느낌을 표현했다.

'흔들다리'는 절제되고 세련된 느낌의 곡이다. 위태로운 느낌을 가미해 신선한 매력을 남긴다. 핀업은 신곡 '흔들다리'에 대해 "위태롭게 마음을 전하고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느낌으로 곡을 썼다"고 이야기했다. 그가 새 노래로 표현한 사랑에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핀업의 '흔들다리'는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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