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북부권 특수학급 150명 참여
안동영명학교는 최근 경상북도 북부권역 특수학급 학생 150명을 대상으로 한 ‘진로직업 페스티벌’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5일 밝혔다.
‘알쓸新JOB’이란 부제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다양한 체험 활동과 놀이 활동, 4D 체험 등을 다채로운 경험을 하면서 다양한 직업의 세계를 경험해 볼 수 있는 흥미로운 페스티벌이 됐다.
‘진로직업 페스티벌’은 체험 부스(뷰티, 특수 분장, 공예, 외식 서비스, 도전 노래방), 놀이 체험(대형 에어바운스, 축구 다트 놀이, 활쏘기, 보물 찾기), 4D 체험(4D 체험, AR 체험, VR 체험, 여가문화 체험용 게임기)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되었으며, 참여한 학생들은 다양한 직업의 세계 체험과 더불어 신나는 놀이 활동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안동영명학교는 매년 진로직업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있으며, 경북 북부권 특수학급의 학생들이 참여하고 싶어 하는 행사로 자리 잡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특수학급 교사는 “매년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학생들에게 좋은 체험의 기회를 주고 있어 감사하다”며 "참여한 학생들에게 재미있는 활동이 너무 많아 즐거웠고 내년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관희 안동영명학교 교장은 “학생들과 교사들 모두 페스티벌에 즐겁게 참여하면서 영심히 준비하고 기획한 보람을 느낀다"며 "내년에도 더욱 열심히 준비해 좀더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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