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아중, 새 둥지 찾았다…플럼에이앤씨와 전속계약

배우 김아중, 플럼에이앤씨와 전속계약
강소라와 한솥밥

배우 김아중이 플럼에이앤씨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제공

배우 김아중이 플럼에이앤씨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2일 플럼에이앤씨는 김아중과의 전속계약을 발표했다.

이와 관련 플럼에이앤씨는 “탄탄한 연기력과 함께 다채로운 매력을 갖고 있는 배우 김아중이 다양한 활동을 통해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과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김아중은 드라마 ‘그리드’ ‘명불허전’ ‘원티드’ ‘펀치’ ‘싸인’ 등에서 능력 있고 주체적인 여성상을 그려오며 많은 대중의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지난해 드라마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에서는 톱스타 김아중 역으로 특별 출연해 감동을 자아냈다.

또한 영화 ‘미녀는 괴로워’로 대중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김아중은 영화 ‘더 킹’의 우아하면서 카리스마 넘치는 ‘임상희’와 ‘나쁜 녀석들: 더 무비’의 감성 사기꾼 곽노순으로 분해 밀도 높은 연기력으로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었다.

이어 예능 ‘바퀴 달린 집’ 게스트로 출연하여 직접 수를 놓은 베개 커버 선물을 시작으로 멤버들과 쉽게 융화되어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재미를 선사한 바 있다.

한편 임시완 강소라 유인영 등이 소속되어 있는 플럼에이앤씨와 전속계약을 맺은 배우 김아중은 현재 차기작 검토 중에 있다.

우다빈 기자 ekqls0642@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