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상은 아나운서, SNS 통해 직접 전한 임신 소식
"임신 5개월 중반 지나고 있다"
연상은 아나운서가 임신 소식을 전했다.
1일 연상은은 자신의 SNS를 통해 "이 여름이 지나가고 선선한 바람이 세상을 물들게 할 때쯤 저희 부부의 아기 천사가 태어난다. 이제 임신 5개월 중반을 지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임신 초기 입덧으로 힘든 시간을 보냈으나 지금은 컨디션이 좋은 상태라고 말했다.
연상은의 2세 태명은 열매다. 열 달 동안 매일 건강하라는 뜻을 지니고 있다. 연상은은 "내가 아닌 다른 누군가를 위해 기꺼이 무엇을 한다는 건 숭고한 일이다. 처음 느껴보는 감정이기도 하다. 이런 과정 속에서 제 세상은 더 넓어지고 더 나은 사람이 되고 있는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그는 가족들 덕에 임신 기간을 잘 보내고 있다고 했다. 특히 남편이 자신의 곁을 든든하게 지켜주고 있다고 밝혔다. 연상은은 "16주에 아들이라고 그러셨는데 방금 진료실에서 성별 반전이 일어났다고 한다"면서 자신이 딸을 얻게 된다는 사실을 알려 시선을 모으기도 했다.
한편 연상은은 '베이스볼 워너비' '좋은 친구들' 등에 출연했다. 영화 '염력'에는 앵커 역할로 깜짝 등장했다. 그는 2020년 동갑내기 비연예인과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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