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재림·김소은, 두 번째 열애설 확산
양측 "친구 사이일 뿐" 해명
배우 송재림과 김소은이 또 다시 열애설에 휘말렸다. 두 사람은 각자 SNS에 장미꽃을 찍은 사진을 게시하면서 '럽스타그램'이라는 추측을 받는 중이다.
1일 김소은 소속사 관계자는 본지에 열애설 관련 "장미 시즌이랑 겹친 해프닝이다, 매니저도 동행한 현장"이라고 밝혔다. 송재림 소속사 역시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 장미꽃 사진은 혼자 본가에서 촬영한 것으로 (두 사람은) 친한 사이일 뿐이다"라고 해명했다.
두 사람의 열애설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3월 일본 도쿄에서 목격담이 확산되면서 송재림과 김소은이 연인 관계가 아니냐는 팬들의 궁금증이 커졌다. 당시 현지 팬들 사이에서 송재림 김소은이 함께 걷고 있는 사진이 공유돼 열애설에 불이 붙었다. 그러나 양 소속사는 강하게 부인하며 두 사람이 친구 사이라고 반박했다.
한편 송재림과 김소은은 2014년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가상 부부로 인연을 맺었다. 2016년에는 드라마 '우리 갑순이'를 통해 호흡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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