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디지털대학교
한방건강약선학과·요가명상학과 등
다른 사이버대선 없는 특성화 학과 눈길
양질 콘텐츠 인정받아 라오스에도 진출
내달 온·오프라인으로 입학설명회 열어
원광디지털대학교 캠퍼스 전경 .
원광디지털대학교(총장 김윤철)는 100세 시대를 이끄는 웰빙·복지·전통문화와 관련된 특성화 학과를 다수 보유하고 있는 4년제 사이버대학이다. 2002년 개교해 올해 21주년을 맞이했으며 지금까지 4만 명 이상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현재 약 7,000명 이상의 재적생을 보유하고 있다.
전국 사이버대학 중 특성화가 가장 잘 되어있다. 차(茶)문화경영학과, 한방건강약선학과, 요가명상학과, 동양학과, 언어치료학과, 전통공연예술학과 등 다른 사이버대학에서는 거의 없는 학과들이 많이 운영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원광디지털대 학생들은 기대수명의 연장과 정년 없는 시대가 도래하면서 ‘평생교육’과 ‘자기계발’을 목표로 한다. 다양한 연령, 학력, 직업을 가진 학생들이 서로 다른 경험을 공유하며 공부하는 오프라인 특강도 활발하다. 특히 직장과 학업을 병행하는 학생이 약 74%에 달한다.
원광디지털대는 사이버대학 최초로 학생들의 메타인지 및 관심도, 학습경험 데이터를 분석해 개개인의 적성과 역량에 따른 맞춤형 교과목을 추천하고 자기주도 학습을 제공한다.
원광디지털대의 장학체계도 큰 강점이다. 성적우수자뿐 아니라 1인 가구, 솔로 가장,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에 해당하는 학생에게도 장학금을 지급한다. 교내장학금을 비롯해 소득분위 기준에 해당하면 국가에서 지원하는 국가장학금도 매 학기 중복해서 받을 수 있다. 이미 재학생의 58%는 전액 장학금을 받고 있다(2022학년도 1학기 기준).
대외적으로는 양질의 교육콘텐츠를 꾸준히 인정받고 있다. 올해 3월 교육인증평가 전문기관 한국U러닝연합회로부터 사이버대학 최초로 온라인수업 품질 인증을 획득했다. 4월에는 교육부 산하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으로부터 아세안 사이버대학 프로젝트 협력 대학으로 선정돼 라오스에 ACU-OER 플랫폼을 통한 한국어 교육을 제공한다.
원광디지털대는 6월 1일부터 7월 11일까지 2023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모집학과는 3개 학부 17개 학과로 ▦웰빙건강학부(한방건강약선학과, 한방미용예술학과, 요가명상학과, 웰니스문화관광학과) ▦한국문화학부(전통공연예술학과, 한국복식과학학과, 차(茶)문화경영학과, 한국어문화학과, 동양학과, 원불교학과, 태권도스포츠재활학과) ▦실용복지학부(사회복지학과, 상담심리학과, 언어치료학과, 경찰학과, 부동산학과, 얼굴경영학과)이다. 단, 언어치료학과는 3학년 일반전형 및 학사편입학 전형을 모집하지 않는다.
고교 졸업 학력 이상이면 내신이나 수능 성적과 관계없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전문대학 졸업 이상이면 2, 3학년 편입학 지원도 가능하다. 본교와 위탁교육 계약을 체결한 산업체(기관)에 재직 중이면 비교적 경쟁률이 낮은 산업체전형으로도 지원할 수 있다.
원서는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에 접속해 PC나 모바일로 접수하거나 방문접수할 수 있다.
원광디지털대는 2023학년도 2학기 입학설명회를 6월에 온·오프라인으로 나눠 실시한다. 오프라인 설명회는 ▦익산캠퍼스(13일) ▦부산유라시아플랫폼(14일) ▦서울캠퍼스(15일)에서 열리며, 온라인은 20일과 21일 두 차례에 걸쳐 카카오톡 실시간 채팅(상담)으로 진행된다. 입학설명회에 참가하면 3만 원의 전형료를 감면받을 수 있다. 참가 희망자는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