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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밤' 송가인·양지은 맞대결…최고 시청률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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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밤' 송가인·양지은 맞대결…최고 시청률 5%

입력
2023.05.3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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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0일 방송된 '화요일은 밤이 좋아'
송가인·양지은 맞대결에 최고 시청률 5%

‘화요일은 밤이 좋아’ 송가인과 양지은의 맞대결이 성사됐다. TV조선 영상 캡처

‘화요일은 밤이 좋아’ 송가인과 양지은의 맞대결이 성사됐다. TV조선 영상 캡처

‘화요일은 밤이 좋아’ 송가인과 양지은의 맞대결이 성사됐다.

3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30일 방송된 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이하 ‘화밤’)은 전국 기준 시청률 4.4%를 기록했다. 순간 최고 시청률은 5%를 나타냈다. 이날 방송은 ‘흥흥흥! 흥바람 특집’으로 이도진 김소유 설하윤 윙크 한이재가 출연해 넘치는 ‘흥’으로 모두를 하나로 만들었다.

이날은 ‘화밤’ 미스들이 함께 부른 김혜연의 ‘토요일 밤에’로 화려하게 문을 열었다. 이어 이도진 설하윤 한이재 윙크 김소유는 ‘한방이야’ ‘속담파티’ ‘당신이 좋아’ 부끄부끄’ ‘초생달’을 불렀다.

이어 송가인 김태연 김의영 강예슬 이도진 김소유가 ‘붐 팀’으로, 양지은 은가은 정다경 설하윤 윙크 한이재가 ‘장민호 팀’으로 나뉘어 본격적인 1대1 데스매치 대결에 들어갔다.

1라운드에서는 김소유와 한이재가 만났다. ‘아수라 트롯’ 창시자인 한이재의 지목에 김소유는 “두 분이랑 대결을 하는 것과 같다. 피하고 싶은 상대였다”라고 부담감을 드러내면서 임현정의 ‘사랑아’를 불렀다. 유쾌한 퍼포먼스로 웃음 가득한 무대를 완성했지만 92점에 그쳤다. 한이재는 조항조의 ‘만약에’를 선곡했다. 남녀의 목소리를 오가는 대신 한이재 본체의 목소리로 열창했고, 매력적인 음색으로 모두를 매료시키며 95점을 받았다.

2라운드는 양지은이 송가인을 지목하면서 ‘빅매치’가 성사됐다. ‘미스트롯’ 1대 眞과 2대 眞의 만남에 모두가 집중했고, 양지은은 신유의 ‘꽃물’을 열창했다. 양지은 특유의 따뜻하고 부드러운 목소리와 찰떡인 노래를 완벽하게 소화했고, 94점을 받았다. 이어 송가인은 황정자의 ‘봄바람 님바람’으로 맞섰다. 송가인은 매력적인 허스키 보이스를 자랑하며 무대를 완성했지만 92점을 받았다.

3라운드는 김태연과 설하윤의 대결이었다. 설하윤은 장윤정의 ‘꽃’을 선곡했다. 살랑거리는 댄스에 매혹적인 눈빛까지 장착해 마음을 녹이는 무대를 만들었고, 95점을 받았다. 김태연은 디테일한 소품까지 준비해 심연옥의 ‘도라지맘보’를 불렀다. 댄스에 물이 오른 김태연은 일취월장한 댄스에 시원시원한 가창력으로 속을 뻥 뚫어주는 무대를 완성했고, 93점을 받았다.

4라운드는 김의영과 은가은의 집안 싸움이 벌어졌다. 은가은은 정정아의 ‘왕대포’를 불렀다. 다소 생소한 노래로 이목을 집중시킨 은가은은 시원한 고음과 절로 웃음이 나는 재밌는 노래로 모두를 하나로 만들었다. 은가은의 노래는 열렬한 반응을 이끌어냈고, 94점을 받았다. 김의영은 방주연의 ‘당신의 마음’을 열창했다. 톡 쏘는 목소리로 명곡을 재해석한 김의영은 잔잔한 감성으로 듣는 이들의 마음을 움직이며 96점을 받았다.

이날의 ‘행운 요정’으로는 ‘트롯 대부’ 태진아가 등장했다. 태진아가 모습을 드러내자 모두가 자동 기립했고, 송가인도 “대박”을 외치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샛노란 슈트를 입고 ‘사랑은 장난이 아니야’를 부른 태진아의 무대에 은가은은 “TV를 보는 것 같다”면서 감격했다. 태진아는 ‘행운 요정’으로 출연하게 된 것에 대해 “내가 괜히 경력직이겠냐. 행운을 주고 가겠다”고 해 박수 받았다. 이후 태진아는 조용필의 ‘정’을 선곡해 모든 가사에 진심을 담아 열창했다.

행운권 라운드인 5라운드에서는 강예슬과 윙크가 만났다. 윙크는 이씨스터즈의 ‘울릉도 트위스트’를 선곡했다. ‘쌍둥이 트롯 자매’ 윙크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똑같은 데칼코마니 비주얼에 하나 같은 목소리로 흥 넘치는 무대를 완성, 웃음을 유발하면서 99점 받았고, ‘행운 요정’을 맞춘 덕에 보너스 점수까지 더해져 100점을 받았다. 강예슬은 유지나의 ‘미운 사내’로 맞섰다. 간드러지는 목소리에 상큼한 매력까지 더해 남심을 저격하는 무대를 완성했지만, 93점을 받았다.

마지막 6라운드는 정다경과 이도진이 출격했다. 정다경은 이찬원의 ‘풍등’를 불렀다. 유쾌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이 넘치는 정다경이지만 이날만큼은 진한 감성으로 듣는 이들의 마음을 촉촉하게 만들었고, 100점을 받았다. 이도진은 이문세의 ‘사랑은 늘 도망가’로 맞섰다. 정다경이 100점을 받아 심리적으로 부담감을 안고 시작했지만, 마지막까지 아련한 감정선을 놓치지 않았다. 이도진은 가슴을 울리는 무대로 박수를 이끌어냈지만 91점을 받았다.

최종 스코어는 6대 1로 ‘장민호 팀’이 ‘붐 팀’을 압도적으로 이겼다. 이에 ‘장민호 팀’ 윙크가 뽑았던 행운권이 무엇인지 모두의 관심이 집중됐고, 윙크가 뽑은 행운권은 ‘상대팀 승점 -1’이었다. 이에 최종 결과는 6대 0으로 ‘장민호 팀’이 완벽한 승리를 가져갔다. 붐은 “여러분들의 흥 덕분에 시청자분들도 흥이 같이 올랐을 것 같다”면서 ‘흥신흥왕’의 면모를 제대로 보여준 양 팀 출연자 모두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우다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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