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가 브랜드를 대표하는 프리미엄 세단, 5 시리즈의 최신 사양과 순수 전기차 i5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새로운 5 시리즈와 i5는 기존 5 시리즈 대비 한층 커진 체격, 여유로운 휠베이스 등을 더했을 뿐 아니라 디자인 역시 큰 변화를 더했다.
실제 새롭게 다듬어진 프론트 그릴과 헤드라이트, 그리고 검은색 사이드 스커트, 새로운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 등 여러 디자인 요소들의 변화가 더해졌다.
이를 통해 새로운 5 시리즈와 i5는 더욱 대담하면서도 세련된 감성을 자아내고 ‘프리미엄 세단’의 무게감을 과시한다.
실내 공간은 앞서 등장한 7 시리즈, i7 등과 같이 여유롭고 넉넉한 공간을 담아냈고, 비건 소재, 그리고 베간자 가죽 등을 더했다.
여기에 화려한 그래픽이 돋보이는 디스플레이 패널과 OS 8.5를 적용해 더욱 다채로운 기능 및 우수한 편의성을 더할 수 있도록 했다.
파워트레인은 구성은 48V 기반의 마일드 하이브리드 사양과 함께 순수 전기차 등이 구성되었으며 ‘PHEV’ 모델 또한 추후 공개할 예정이다.
내연기관의 경우 2.0L 터보 엔진을 기반으로 한 520i와 520d가 마련되며 xDirve 등이 주행 편의성 및 안정감을 더한다.
더불어 전기차인 i5 eDrive40는 340마력을 내고, 상위 모델인 i5 M60 xDrive는 601마력에 이르는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BMW의 새로운 5시리즈와 i5는 곧 구체적인 트림과 가격 등을 공개할 예정이다.
더불어 국내에서도 오는 10월 공식 데뷔를 예고한 상태이며, 관련된 내용 역시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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