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스마일러브위크엔드', 7월 15일 개최 확정
전시와 마켓 등 팝업 공간 예고
제4회 ‘스마일러브위크엔드(Smile, Love, Weekend) 2023’ 페스티벌이 7월 15일 개최된다.
지난 2017년 난지한강공원에서 첫 개최된 스마일러브위크엔드는 이듬해 문화비축기지에서 두 번째 축제로 팬들을 만났다. 지난해 노들섬에서 세 번째 축제를 성료시키며 ‘웃음과 사랑을 만드는 주말’을 관객에게 선물했다. 특히 시티팝 계열 아티스트 라인업을 구성, 시티팝을 중심으로 일러스트와 바이닐(LP) 등 장르 특화 음악 큐레이션 페스티벌로 대중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오는 7월 15일 성수동 에스팩토리 옥상에서 열리는 ‘스마일러브위크엔드 2023’은 지난 축제의 콘셉트를 이어, 도시의 웃음과 사랑을 노래하는 시티팝 라인업을 선보인다. 퓨전 재즈, 팝 발라드, 라틴 등 다양한 음악을 소화하며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은 싱어송라이터 조규찬이 음악 축제를 빛낼 아티스트로 가장 먼저 이름을 올렸다. 이어 ‘Ah-Choo’의 큰 인기로 국민 여동생 아이돌로 등극한 러블리즈 출신 류수정이 참여를 알렸고 밴드 레인보우 노트도 지난해에 이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또 시티팝 음원 강자로 떠오른 김아름도 라인업에 포함됐다. 그동안 음원으로만 들을 수 있었던 김아름의 노래를 라이브로 볼 첫 기회로 팬들에게 큰 기대가 집중되고 있다. 음악 팬들의 큰 사랑을 얻은 디핵과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키코 또한 참여한다. 이 외에도 올해 ‘스마일러브위크엔드’는 메인 공연뿐만 아니라 전시와 마켓이 함께하는 팝업 공간을 운영한다.
한편 공연과 전시 마켓 등 다양한 콘텐츠가 결합한 새로운 시도인 ‘스마일러브위크엔드 2023’의 티켓 예매는 예스24와 인터파크, 멜론티켓과 네이버 예매를 통해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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