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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도 전투 참여"…'트랜스포머'의 강렬한 귀환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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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도 전투 참여"…'트랜스포머'의 강렬한 귀환 [종합]

입력
2023.05.26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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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진행된 '트랜스포머: 비스트의 서막' 온라인 프레스 컨퍼런스
다음 달 6일 한국에서 전 세계 최초 개봉

'트랜스포머: 비스트의 서막'의 온라인 프레스 컨퍼런스가 진행됐다. 앤서니 라모스·도미니크 피시백·토베 엔위그위(왼쪽부터 차례로)가 이 자리에 참석했다.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트랜스포머: 비스트의 서막'의 온라인 프레스 컨퍼런스가 진행됐다. 앤서니 라모스·도미니크 피시백·토베 엔위그위(왼쪽부터 차례로)가 이 자리에 참석했다.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트랜스포머: 비스트의 서막' 배우들의 표정은 밝았다. 프레스 컨퍼러스 진행자 박경림과 대화를 나누다 박장대소했고 기대가 가득 담긴 목소리로 작품을 소개했다. '트랜스포머: 비스트의 서막' 을 향한 자신감이 느껴지는 지점이었다.

26일 영화 '트랜스포머: 비스트의 서막'의 온라인 프레스 컨퍼런스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스티븐 케이플 주니어 감독·로렌조 디 보나벤츄라 프로듀서·앤서니 라모스·도미니크 피시백·토베 엔위그위가 참석했다. 박경림은 진행을 맡아 활약했다.

'트랜스포머: 비스트의 서막'은 강력한 빌런의 등장에 맞서 오토봇과 맥시멀이 힘을 합쳐 펼치는 거대한 전투를 그렸다. 오토봇 군단의 업그레이드된 변신은 물론 새로운 로봇 군단 맥시멀의 합류로 더욱 확장된 세계관을 완성시키며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자극하는 중이다.

'트랜스포머: 비스트의 서막' 감독이 느낀 압박감

'트랜스포머: 비스트의 서막'의 온라인 프레스 컨퍼런스가 진행됐다. 스티븐 케이플 주니어 감독이 이 자리에 참석했다.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트랜스포머: 비스트의 서막'의 온라인 프레스 컨퍼런스가 진행됐다. 스티븐 케이플 주니어 감독이 이 자리에 참석했다.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트랜스포머' 시리즈는 오랜 시간 사랑받아왔다. 스티븐 케이플 주니어 감독에게 부담감이 찾아온 것도 어찌 보면 당연했다. 그는 "정말 많은 압박이 있었다. 비스트의 서막을 스크린으로 옮기면서 디자인이나 각 개체들의 성격, 팬들이 기존 애니메이션에서 사랑했던 모든 것까지 실사로 만들어내야 했다. 어마어마한 압박감을 느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도 "타임라인상 스토리라인을 조금 손볼 수 있었기 때문에 그런 점에 있어서 조금 더 유연하게 행동할 수 있었다. 내 스토리를 펼쳐갈 수 있었다"고 전했다.

'트랜스포머: 비스트의 서막'은 한국에서 전 세계 최초 개봉한다는 점에서 더욱 시선을 모아왔다. 로렌조 디 보나벤츄라 프로듀서는 "한국 영화 시장이 규모가 크고 '트랜스포머' 시리즈가 공개될 때마다 뜨거운 반응을 보여주셨다"고 했다. 이병헌 등 한국 배우들과 작업한 적이 있다는 그는 "한국 영화 시장은 내게 의미가 깊다. 고향에 돌아온 듯한 느낌이 든다"는 이야기 또한 전했다.

합류에 감격한 '트랜스포머: 비스트의 서막' 배우들

'트랜스포머: 비스트의 서막'의 온라인 프레스 컨퍼런스가 진행됐다. 앤서니 라모스가 이 자리에 참석했다.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트랜스포머: 비스트의 서막'의 온라인 프레스 컨퍼런스가 진행됐다. 앤서니 라모스가 이 자리에 참석했다.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트랜스포머: 비스트의 서막'에서는 앤서니 라모스가 브루클린의 평범한 청년 노아를, 도미니크 피시백이 고고학자를 꿈꾸는 엘레나를 연기했다. 토베 엔위그위는 노아와 엘레나의 조력자 릭으로 변신했다. 배우들은 모두 합류에 대한 기쁨을 내비쳤다. 앤서니 라모스는 "처음 이 역할을 맡고 너무 기뻤다. 캐스팅이 확정됐을 때 놀랐고 들떴다. 난 '트랜스포머' 시리즈의 오랜 팬이었다. 팬이었던 작품의 주인공이 된다는 건 흔치 않은 기회다"라고 했다.

도미니크 피시백은 과거 배우를 꿈꾸며 수많은 영화를 봤고 '나도 저기에 나올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하곤 했다. 많은 지망생들 중 자신이 선택될 수 있을지 고민했단다. 그는 "이 프랜차이즈의 일부로, 배우로 출연할 수 있는 게 진귀한 경험이다"라면서 기쁜 마음을 내비쳤다. 토베 엔위그위 역시 "감독님과 제작자분들이 숨어 있는 제 재능을 알아보고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행복해했다.

앤서니 라모스·도미니크 피시백의 노력

'트랜스포머: 비스트의 서막'의 온라인 프레스 컨퍼런스가 진행됐다. 토베 엔위그위가 이 자리에 참석했다.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트랜스포머: 비스트의 서막'의 온라인 프레스 컨퍼런스가 진행됐다. 토베 엔위그위가 이 자리에 참석했다.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물론 '트랜스포머: 비스트의 서막'을 찍는 동안 힘들었던 순간도 있었다. 앤서니 라모스는 페루, 정글에서의 촬영이 힘들었다고 했다. 그는 "벌레나 거미 같은 것들이 너무 많아서 화면에 비칠까 봐 걱정했다. 날씨가 너무 더워서 촬영하다가 거의 기절할 뻔했던 적도 있다"고 했다. 또한 전투 신에 많은 노력과 시간을 쏟았다고 밝혔다. 그는 "전투 신을 준비하느라 주말에도 스턴트 담당하시는 분들과 만나 액션 합을 맞춰보느라 체력적으로 힘들었다"고 전했다.

도미니크 피시백 역시 정글에서의 촬영이 기억에 남는다고 했다. 시선 처리도 중요했단다. 그는 "옵티머스 프라임과 범블비는 어느 정도 키인지 생각하며 시선 처리를 했다. 앤서니와 나는 같은 인간이니 시선 처리가 비슷해야 했다. 그런 걸 맞추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트랜스포머: 비스트의 서막'의 매력

'트랜스포머: 비스트의 서막'의 온라인 프레스 컨퍼런스가 진행됐다. 앤서니 라모스·도미니크 피시백·토베 엔위그위(왼쪽부터 차례로)가 이 자리에 참석했다.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트랜스포머: 비스트의 서막'의 온라인 프레스 컨퍼런스가 진행됐다. 앤서니 라모스·도미니크 피시백·토베 엔위그위(왼쪽부터 차례로)가 이 자리에 참석했다.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티븐 케이플 주니어 감독은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만한 장면을 소개했다. 그는 "전투신이 있다. 오토봇뿐만 아니라 맥시멀, 인간까지 힘을 합쳐 싸우는 모습을 볼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노아가 전투에 직접 참여한다고 귀띔했다. 또한 "맥시멀이 차별화되는 부분은 싸우는 모습 자체가 동물의 성격을 반영한다. 라이녹스는 부피감 있게, 치토는 민첩하게 움직이는 모습을 보여주려 했다"고 밝혔다.

감독과 배우들은 '트랜스포머'의 화려한 귀환을 알렸다. 스티븐 케이플 주니어 감독은 "모든 캐릭터에게 목적과 이유가 있다. 공감하고 좋아하실 거다"라고 했다. 앤서니 라모스는 "감독님이 정말 특별하다. 성우도, 인간 캐릭터도 특별한 집단을 만들어 다양한 사람을 섭외했다. 영화를 보시고 이 특별한 비전이 구현되는 것을 봐 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도미니크 피시백은 "감독님께서 각각의 캐릭터에 많은 애정과 노력을 쏟아부으셨다"면서 작품을 향한 애정을 내비쳤다.

한편 '트랜스포머: 비스트의 서막'은 다음 달 6일 한국에서 전 세계 최초 개봉할 예정이다.

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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