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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서 육아까지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 MOM이 맘 편한 회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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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서 육아까지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MOM이 맘 편한 회사로

입력
2023.05.26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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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인터내셔널

맘(mom)편한 라운지에서 이계인 글로벌사업부문장과 워킹 맘 앤 대디가 간담회를 하고 있다.

맘(mom)편한 라운지에서 이계인 글로벌사업부문장과 워킹 맘 앤 대디가 간담회를 하고 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제도를 강화해 ‘출산 및 육아 문제로 인한 경력단절 없는 직장 만들기’에 나섰다.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는 임신기부터 출산, 육아기까지 시기에 맞는 복지 혜택을 제공하는 것을 뜻한다. 출산 장려를 돕고 마음 편히 일할 수 있는 직장을 만들어 워킹맘 앤 대디가 회사 업무에 더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는 취지다.

먼저 출산 전에는 태아검진휴가, 난임치료휴가, 난임치료시술비가 지원된다. 임신 중 근무시간 변경이 가능하고, 출산 시 축하금(첫째 200만 원, 둘째 이상 500만 원)이 지급된다.

출산 후에도 만 1세부터 자녀학자금이 지원되고 남녀 직원 구분 없이 2년의 육아휴직이 보장되며 자녀돌봄을 위한 유연근무제 사용이 가능하다. 송도 사옥에는 여성휴게공간 ‘MOM편한 라운지’에 수유실과 휴식공간을 별도로 마련해 운영 중이다.

수많은 가족친화복지 중에 임직원이 최고로 꼽는 복지는 ‘포스코인터내셔널 꿈나무 어린이집’이다. 직원 육아 고민 해소를 위해 전 직원 만 1세~5세 자녀 100% 수용 가능한 직장어린이집을 9년째 운영하고 있다. 직원 업무시간을 고려해 오전 7시 30분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하고 석식까지 무료 제공해 직원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게 했다.

이 밖에도 주재원 동반자 휴직제도, 사내 피트니스센터 운영, 자기계발을 위한 복지포인트 제공 등 직원 개인의 상황에 맞춘 복지제도를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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