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CJ나눔재단, CJ도너스캠프 통해
문예창작·청소년문화동아리 등
아동·청소년 대상 맞춤형 지원
꿈키움 아카데미 등도 운영
CJ는 “기업은 젊은이의 꿈지기가 되어야 한다”는 이재현 이사장의 나눔철학을 바탕으로 ‘CJ나눔재단’과 ‘CJ문화재단’을 설립해 자사의 강점인 문화사업 인프라와 계열사 간의 협력을 통한 CJ만의 ‘문화사회공헌’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CJ나눔재단은 나눔 플랫폼 CJ도너스캠프를 통해 소득구간별 격차가 심한 문화교육의 간극 해소를 위해 아동·청소년에게 성장단계별 맞춤형 문화교육과 창작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에 더하여 각 계열사들도 역량을 한껏 발휘하여 아동·청소년에게 더욱 다채로운 문화체험 기회를 선사하고 있다.
‘꿈키움 문예공모전’은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이 직접 글과 그림 창작을 통해 자신의 꿈과 재능을 탐색해 볼 수 있도록 CJ나눔재단이 2015년부터 개최해 온 문예창작지원사업이다. 수상작을 엮은 문예집 <꿈이 자라는 방>을 출간해 아이들에게 작품을 알리는 색다른 경험도 선사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전국 333개 기관에서 총 3,577편이 응모됐으며, 선정된 123개의 작품을 담은 제8회 <꿈이 자라는 방>이 지난 4일 출간됐다. 특히 올해는 CJ올리브네트웍스와의 협업으로 온·오프라인으로 출판기념 전시회를 개최했다. 공모전 수상작을 NFT로 제작해 디지털콘텐츠로 선보였다.
이와 더불어 최근 CJ나눔재단은 CJ올리브네트웍스가 운영하는 라이프스타일멤버십서비스 CJ ONE과 함께 대국민 포인트기부 캠페인 ‘원더 드림’을 진행했다. 기부금은 올 가을 개최될 ‘제9회 CJ도너스캠프 꿈키움 문예공모전’에 참여할 지역아동센터 아동 2,000명에게 문예창작활동 키트를 지원하는 데 사용된다. 기부금은 CJ도너스캠프가 1대1 매칭을 통해 2배로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CJ나눔재단은 코로나19 이후 아동들의 야외 신체활동 기회를 늘리고 건강한 정서 발달을 위해 CJ그룹 임직원과 지역아동센터 아동이 함께하는 ‘CJ도너스캠프 공부방 온·오프라인 운동회’를 개최하고 있다. 전국 130개 지역아동센터에서 3,000여 명의 아동이 참여하는 운동회로, 현재 온라인 예선을 진행 중이다. 본선은 오는 6월 10일 오프라인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지난 2019년부터 시작한 ‘청소년문화동아리’ 지원 사업은 청소년들에게 성장단계별 맞춤형 문화창작 및 체험기회를 제공하는 CJ나눔재단의 대표 문화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방송, 영화, 음악, 공연, 요리, 패션·뷰티 등 총 6개 부문의 동아리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스스로 창작자가 돼 기획부터 창작까지 작품을 완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 밖에도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평등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고자 시작된 ‘문화제안서’ 지원사업, 예체능·기술 또는 학업 분야에서 우수 인재로 성장할 잠재력 있는 청소년을 지원하는 ‘꿈키움 장학’, 자립준비 청년 등 만 18~ 29세 이하 고용취약계층 청년들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꿈키움 아카데미’ 등 CJ나눔재단은 다채로운 문화사회공헌을 CJ계열사와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실천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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