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인터불고 엑스코 야외수영장 헤븐리풀 가동
내달 23일까지 성수 대비 3분의 2가격
“대구 핫플레이스…다양한 기획 선보일 것”
호텔인터불고 엑스코가 상징적인 공간으로 이국적 야외수영장을 오픈해 여름 맞이에 나섰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내달 23일까지 호텔 인터불고 야외수영장인 ‘헤븐리풀’이 월~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성수기 대비 3분의 2 가량의 가격으로 가동된다.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은 가동하지 않고 호텔 투숙객은 이용금액의 절반 가격으로 수영장을 이용할 수 있다.
헤븐리풀은 지난해 9월 호텔이 면적 5,600여 ㎡ 크기의 2층 전체를 리모델링하면서 탄생했다. 동시 최대 100명이 이용할 수 있는 수영장을 이국적인 분위기로 탈바꿈하면서 웨딩홀도 별도로 조성해 버진로드까지 깔았다.
최대수심은 1.25m로 비가 오는 날에는 별도로 몸을 녹일 수 있는 시설이 있어 전천후 활용이 가능하다. 다만 천재지변 등 기상악화를 고려해 탄력적으로 운영된다. 이를 위해 호텔은 디럭스 객실과 조식 등을 포함한 ‘헤븐리풀 패키지’도 출시해 판촉에 돌입했다.
호텔인터불고 엑스코 관계자는 “지난해 9월 리뉴얼 오픈과 함께 개장한 헤븐리풀은 대구의 핫 플레이스로 자리잡아 많은 인기를 끌었다”며 “올해에는 헤븐리풀과 그랑파티오에서 다양한 기획들을 선보여 고객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줄 것이다"고 말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