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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전 44회 정기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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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전 44회 정기전 연다

입력
2023.05.26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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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DGB갤러리서 40여 점 전시


김창수, '소녀의 꿈'(2023). 심상전 제공

김창수, '소녀의 꿈'(2023). 심상전 제공


신현예, '제3의 눈 – 치유', 2023. 심상전 제공

신현예, '제3의 눈 – 치유', 2023. 심상전 제공


심상전(心象展) 정기전이 29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대구 수성구 DGB갤러리에서 열린다.

심상전은 전통구상을 바탕으로 현대를 새롭게 재해석하고 표현하는 대구·경북지역 서양화가들의 단체로 1977년 고 강정영, 고 박무웅, 백경원, 남충모 작가를 중심으로 창립됐다. 심상전 회원들은 대구, 경북뿐만 아니라 국내외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정기전에는 백경원, 남충모, 이일남, 윤백만, 배현철, 손돈호, 윤종대, 정선희, 이봉수, 윤병락, 이창규, 김창수, 신수현, 지철형, 박정빈, 민우기, 신현예(씨내), 노지민, 강원희, 석윤아, 이경아 작가가 참여했으며, 작가의 내면적 조형언어를 표현한 작품 40여 점을 전시한다.

김광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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