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 토마토, 강릉 커피… 스토리텔러와 강원도 취미여행

강릉의 핸드드립 커피 이미지. 강원도관광재단 제공

강원도관광재단과 여가 플랫폼 프립(FRIP)이 취미여행 기획전을 진행한다. 지역 스토리텔러가 참여해 강원도의 미식·커피·예술·환경·사진·캠핑·트레킹 등 7가지 취미여행을 체험한다.

영월에서는 유기농 토마토 농장 그래도팜의 원승현 대표의 도슨트 투어와 함께 피자 만들기 체험이 진행된다. 강릉에서는 테라로사 커피와 보헤미안 로스터즈 커피를 견학하고 도슨트와 함께 커피 시음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원주에서는 전문 학예사의 설명으로 뮤지엄 산(SAN)과 세계적인 건축가 안도 다다오의 세계를 들여다보는 예술 여행이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프립 웹사이트나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7월 31일까지 여행 후기 이벤트도 진행한다. 여행을 즐기고 개인 SNS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개인형 스크린 LG스탠바이미(1명), 일리커피머신, 테이블스탠드(각 2명), 네이버페이 포인트(30명), 프립 에너지(50명) 등의 경품을 지급한다.

최흥수 기자 choissoo@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