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에 화려한 디자인을 더하는 것으로 유명한 ‘카렉스 디자인(Carlex Design)’이 페라리의 새로운 차량, 푸로산게(Purosangue)를 위한 패키지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카렉스 디자인의 푸로산게는 FUV의 특성에 맞춰 더욱 여유롭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앞세웠다. 더불어 카렉스 디자인 만의 각종 요소들이 곳곳에 더해져 더욱 특별한 매력을 선사한다.
실제 카렉스 디자인의 푸로산게는 흰색의 차체에 녹색의 하이라이트 색상이 조화를 이뤘다. 여기에 새롭게 디자인된 카렉스 디자인의 23인치 휠 등이 더해져 더욱 고급스럽고 화려한 모습이다.
여기에 카렉스 디자인의 전문 분야, 실내 공간은 더욱 화려한 모습이다. 푸로산게 고유의 공간 구성을 유지하면서도 카렉스 디자인의 다채로운 소재 활용 및 화려한 디테일이 곳곳에 자리한다.
특히 녹색의 대시보드 패널은 물론이고, 도어와 시트 역시 녹색과 흰색이 조화를 이루는 모습으로 ‘외형’과의 통일성을 강조한다. 더불어 이러한 모습은 ‘푸로산게의 여유’와 절묘한 합을 이뤄낸다.
디자인을 앞세운 카렉스 디자인의 성격 상 푸로산게를 위한 ‘성능 패키지’는 따로 존재하지 않는다. 그러나 푸로산게에는 이미 강력한 성능의 V12 엔진이 탑재되었으며 FUV의 능숙함을 담았다.
특히 푸로산게는 GTC4루쏘를 위해 개발된 4RM-S 시스템을 개선해 적용했으며 최신의 4WD 전용 제어 로직, 그리고 보다 민첩한 사륜조향 시스템과 조합되어 최적의 움직임을 자랑한다.
한편 카렉스 디자인의 푸로산게 튜닝 패키지는 6만 1,500유로(한화 약 8,830만원)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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