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지은, '음악중심'서 존재감 빛낸 '물레방아'
중독성 강한 멜로디에 특유의 보컬로 호평
가수 양지은이 신곡 ‘물레방아’ 무대를 선보이면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양지은은 20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 신곡 ‘물레방아’로 무대를 꾸몄다.
이날 우아한 아우라를 뽐내며 등장한 양지은은 국악과 트로트 장르를 넘나드는 독보적인 보컬로 시청자들의 귀를 사로잡았고, 온전한 자신만의 색깔로 무대를 장악했다.
한층 짙어진 음악 색깔과 진정성으로 무대를 이어간 양지은은 파워풀한 고음은 물론 감탄을 자아내는 시원한 가창력까지 선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특히 양지은은 중독성 강한 ‘물레방아’ 멜로디에 특유의 보컬을 입혀 보는 이들의 호감을 이끌어냈고 눈부신 무대 매너와 함께 새로운 국민가요 탄생을 알렸다.
‘트롯 진(眞)’ 양지은의 화려한 귀환을 알린 ‘물레방아’는 국악과 전통 트로트를 접목한 멜로디 사물놀이와 해금, 태평소, 가야금 등 다양한 국악기와 어우러진 록댄스 리듬의 편곡으로 인생을 돌고 도는 ‘물레방아’로 표현해 강한 인상을 남긴다.
한편, 양지은은 최근 ‘물레방아’가 수록된 첫 미니앨범 ‘듣다’를 발매한 데 이어 부산에서 2023 양지은 콘서트를 진행, 오는 6월 4일에는 서울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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