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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서, 첫 미니앨범 '온고잉'로 선사할 힐링 보이스

입력
2023.05.20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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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경서가 첫 미니앨범에 사랑과 이별 감성을 모두 담았다. 경서 SNS

가수 경서가 첫 미니앨범에 사랑과 이별 감성을 모두 담았다. 경서 SNS

가수 경서가 사랑과 이별 감성을 모두 담은 첫 미니앨범으로 팬들을 만난다.

경서는 20일 낮 12시 공식 SNS와 유튜브 채널에 첫 번째 미니앨범 ‘ONGOING (온고잉)’의 앨범 프리뷰 영상을 공개했다.

프리뷰 영상에는 타이틀곡 ‘첫 키스에 내 심장은 120BPM’을 비롯해 ‘다시 또, 봄’ ‘봄이야’ ‘궁금해’ ‘널 이해했다면 우린 달라졌을까’ 등 이번 앨범에 수록된 총 5곡의 음원 일부가 담겼다. 이와 함께 무드 샘플러 촬영 비하인드 컷이 펼쳐져 음악 팬들에게 힐링을 선사한다.

먼저 타이틀곡 ‘첫 키스에 내 심장은 120BPM’은 친구에서 연인이 되는 과정 속 사랑에 빠진 감정을 심장 박동수에 비유한 곡이다. 이 외에도 사랑의 시작을 속삭이는 ‘다시 또, 봄’, 이번 앨범의 선공개곡이자 봄과 여름 사이 포근하면서도 시원한 사운드를 풍성하게 담아낸 ‘봄이야’, 사랑하는 이를 향해 자라나는 궁금증을 표현한 ‘궁금해’,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시티팝 장르의 ‘널 이해했다면 우린 달라졌을까’까지 다채로운 장르의 5곡이 경서의 폭넓은 스펙트럼을 확인시킨다.

‘ONGOING’은 이십 대의 중간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경서가 조금씩 성장해가는 사랑과 이별 이야기를 기록한 앨범이다. 음악 여정에서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한 경서의 단단해진 역량과 또 다른 가능성까지 발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경서의 첫 미니앨범 ‘ONGOING’은 오는 2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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