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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자치뉴스] 중구, 신당동 떡볶이 골목 ‘먹거리 축제’ 개최 外

입력
2023.05.17 15:00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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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떡볶이 성지 신당동서 19일 ‘먹거리 축제’

서울 중구 신당동 먹거리 축제 포스터. 중구 제공

서울 중구 신당동 먹거리 축제 포스터. 중구 제공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19일 오후 4~8시 신당동 떡볶이ㆍ먹거리 골목에서 ‘먹거리 축제’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국민 분식’ 떡볶이의 메카 신당동의 명성을 되찾겠다는 취지다.

골목 상점들은 푸드 스타일리스트와 함께 개발한 신메뉴 20종을 선보이는 시식 행사를 마련한다. 스탬프 투어와 룰렛 게임 등 이벤트 참여자들은 할인ㆍ무료 시식권을 받을 수 있고, 상점들을 돌며 미션을 수행하면 ‘떡볶이 굿즈’가 상품으로 주어진다. 신당동 떡볶이ㆍ먹거리 골목의 새 브랜드와 캐릭터 ‘덕복이’를 공개하는 ‘브랜드 선포식’도 열린다.

김길성 구청장은 “이번 브랜드 개발을 계기로 MZ세대, 외국인 관광객의 발길이 신당동 떡볶이 골목까지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대문구, 아파트 주민 의사결정 위한 전자투표 지원

서울 서대문구가 실시한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운영 및 윤리 교육' 현장. 서대문구 제공

서울 서대문구가 실시한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운영 및 윤리 교육' 현장. 서대문구 제공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올해 12월까지 공동주택 전자투표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공동주택은 △동별 대표와 입주자대표회의 임원 선출 및 해임 △관리규약 제정 및 개정 △장기수선 계획 조정 등을 결정할 때 관련 법과 서울시 준칙에 따라 입주민 투표를 거쳐야 한다. 하지만 그간 방문 투표 방식으로 진행돼 투표 참여율이 낮다는 지적이 많았다.

이에 구는 비밀투표가 가능하고 투표 결과의 정확성과 신뢰성도 높일 수 있는 전자투표를 도입하기로 했다. 지원 대상은 관내 의무관리 공동주택과 30가구 이상 비의무관리 공동주택으로, 단지 내 통행로와 놀이터 등을 개방한 곳이어야 한다. 투표 참여율이 50%를 넘으면 전자투표 비용의 60% 이내에서 최대 50만 원을 2회까지 지원한다.

이성헌 구청장은 “민주적 의사결정과 활발한 주민 참여를 가능하게 할 공동주택 전자투표 활성화에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광진구, 26일 ‘광진구민의 날’ 기념식 개최

서울 광진구가 개최한 2022년 광진구민의 날 기념식 장면. 광진구 제공

서울 광진구가 개최한 2022년 광진구민의 날 기념식 장면. 광진구 제공

서울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25일 광진문화예술회관 나루아트센터에서 ‘제28회 광진구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구는 1995년 아차산성이 사적 234호로 지정된 5월 25일을 구민의 날로 정해 해마다 행사를 마련했다. 올해 1부 행사에선 ‘구민헌장 낭독’에 이어 ‘광진구민대상 시상식’이 진행된다. △경제ㆍ지역사회 발전 △봉사ㆍ기부 △효행 부문에서 공적을 남긴 개인 3명과 단체 1곳에 상을 수여한다. 2부에선 국악실내악단 ‘다스름’, 강신주 백석예술대학교 뮤지컬과 교수, 손연성 세종대 미래교육원 교수, 광진구 주민인 유명 뮤지컬 배우 홍지민이 무대에 올라 공연을 선보인다.

김경호 구청장은 “구민들이 자긍심과 애향심을 느끼며 뜻깊은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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