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만취 상태로 시장실 찾아가 행패 부린 50대 구속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만취 상태로 시장실 찾아가 행패 부린 50대 구속

입력
2023.05.17 15:50
수정
2023.05.17 15:51
0 0

주점서 기물 파손 등 30여 차례 범행

전북 김제경찰서 전경.

전북 김제경찰서 전경.

만취 상태로 시장실을 찾아가 공무원을 폭행한 50대가 경찰에 구속됐다.

전북 김제경찰서는 17일 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A(56)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3월 8일 오전 8시 20분쯤 만취한 채 김제시청 시장실을 찾아가 비서실 직원 B(40)씨의 얼굴을 주먹으로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지난 2월에는 주점 여러 곳을 돌아다니며 화분이나 거울 등을 파손하고 이를 만류하는 업주를 폭행한 혐의도 있다.

피해자들 신고를 받고 수사에 나선 경찰은 목포로 도주한 A씨를 최근 검거해 구속했다. A씨는 "5년 전에 넣었던 버스정류장 민원이 해결되지 않아 시장실을 찾아갔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저지른 범죄 행위가 30여 차례 이상"이라며 "사안이 중대하다고 보고 A씨를 상대로 구체적인 범행 경위를 밝히겠다"고 말했다.

김제= 김진영 기자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를 작성한 기자에게 직접 제보하실 수 있습니다. 독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리며, 진실한 취재로 보답하겠습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