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안동시 간부공무원, '청렴문화' 정착 앞장선다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안동시 간부공무원, '청렴문화' 정착 앞장선다

입력
2023.05.16 10:46
0 0

권기창 안동시장 공직자가 청렴해야 시민 신뢰 얻어 전면 쇄신 주문

안동시 간부 공무원 80여명이 15일 시청 현관에서 청렴 공직문화를 위한 환골탈태 선언식을 거행했다.

안동시 간부 공무원 80여명이 15일 시청 현관에서 청렴 공직문화를 위한 환골탈태 선언식을 거행했다.


안동시는 최근 시청(웅부관 청백실)에서 시장 및 간부 공무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문화 정착을 위한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2023년 안동시 청렴 간부회의'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청렴 간부회의에서는 2022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결과를 바탕으로 반부패·청렴 정책의 실효성 있는 운영과 종합청렴도 향상 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권 시장은 시민들의 신뢰를 얻기 위해 공직자들의 혁신적인 청렴 의식의 필요성을 강조했고, 참석한 간부 공무원들은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에 걸맞은 공평무사하고 투명한 공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총력을 다해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이어, 간부공무원 전원이 청렴구호를 제창하며, 청렴의식을 전파하는 선도자로서 결의를 다졌다.

올해 시는 2023년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을 목표로 △청렴시민감사관 운영 △찾아가는 청렴현장 순회 간담회 실시 △레드휘슬 익명제보 시스템 구축 △명절맞이 청렴캠페인 실시 등 다양한 시책을 지속 추진해 반부패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해 간부 공무원들의 역할과 관심이 가장 중요하다”며 “환골탈태한다는 자세로 부정 청탁과 부패를 척결하고 공정한 업무처리를 통해 시민들에게 인정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권정식 기자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를 작성한 기자에게 직접 제보하실 수 있습니다. 독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리며, 진실한 취재로 보답하겠습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