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1일 부산 금련산청소년수련원
사생·도예대회, 각종 체험 등 '풍성'
청소년과 어린이, 일반시민들이 모여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염원하는 초대형 문화행사인 ‘함께해서 좋은 BIG(Busan Is Good) 체험’이 오는 21일 부산 금련산청소년수련원에서 열린다.
부산광역시금련산청소년수련원과 한국일보가 공동 주최하는 이 행사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진행된다. 오전에는 8세 이상 19세까지 누구나 참가하는 사생대회와 도예대회가 마련돼 부산시장상(2명), 부산시교육감상(3명), 부산시금련산청소년수련원장상 등 70명을 시상한다.
오후에는 인공암벽 등반, 화분 만들기, 생존 팔찌 및 행성 팔찌 만들기 체험 등과 청소년동아리 댄스공연, 밴드공연, 비보이 초청공연, 드론 체험, 소원팔찌 만들기, 비즈공예, 즉석 사진찍기 등을 즐길 수 있다. 청소년이 아닌 일반 시민도 참여할 수 있다.
당일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6시30분까지 GS25 황령힐사이드점 앞에서 수련원 입구까지 무료 셔틀버스가 30분 간격 왕복 운행한다. 개인 차량을 이용하면 주차비를 받는다.
이번 행사는 한국마사회, 동명대학교, 부산시청소년수련시설협회, 부산시청소년지도사협회, 한국천문우주과학관협회 등이 후원한다. 학산 비트로, 호텔농심, 삼진어묵, 호텔아쿠아펠리스, 에어부산 등이 협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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