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전용 모델, 머스탱 마하-E와 함께 전동화 픽업트럭 ‘F-150 라이트닝’ 등 다채로운 전동화 모델 및 관련 로드맵을 전개하는 포드가 새로운 모델 개발에 나선다.
업계에 따르면 포드는 최근 북미 전기차 시장의 수요에 대응하고, 보다 우수한 시장 점유율을 구현하기 위해 ‘새로운 전기차’를 개발하고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라 밝혔다.
해당 내용은 포드의 CEO, 짐 팔리(Jim Farley)의 인터뷰 및 내부 소식 등을 통해 알려졌고, 이에 따라 포드는 가까운 시일 내에’3열 시트 구조를 갖춘 전기 SUV’로 알려졌다.
포드가 3열 전기 SUV를 개발하는 것은 무척 간단한 이유부터 시작한다. 현재 북미 전기차 시장 및 전세계 전기차 시장에는 ‘3열 SUV’가 흔치 않다는 점이다.
게다가 북미 운전자들이 상대적으로 대형, 3열 SUV 등을 선호하는 것을 고려한다면 향후 포드가 ‘미국 전기차 시장’에서의 우위를 점할 수 있는 선택지로 평가하고 있다는 것이다.
더불어 포드는 최근 전기차 시장에서의 보다 우수한 수익성을 확보할 수 있는 2세대 플랫폼을 도입할 계획인 만큼 보다 확장된 포트폴리오 구성을 전개할 수 있을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포드는 전기차 부분의 수익성 개선을 위해 머스탱 마하-E의 생산 원가 절감에도 공을 들일 예정이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