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미스코리아 '선'(善) 유시은, 유튜브 활약
당돌한 매력으로 예능 루키 등극
2022 미스코리아 '선'(善) 유시은이 솔직하고 당당한 매력으로 네티즌들을 사로잡았다. 특히 MZ세대의 통통 튀는 입담을 과시하며 탁재훈과 환상의 호흡을 보여줬다.
지난 11일 유시은은 탁재훈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했다. 이날 오프닝부터 탁재훈과 신규진은 유시은의 출연에 대한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모두의 환영 속에 등장한 유시은은 남다른 비주얼을 자랑하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었다.
먼저 의상을 대여했냐는 탁재훈의 질문에 유시은은 웃으며 "내돈내산(내 돈 주고 내가 산 제품)"이라고 받아치며 당돌한 매력을 과시했다. 또한 유시은은 "성형 수술 한 적 없다"고 자신있게 고백해 눈길을 모았다.
탁재훈의 짓궂은 장난에도 굴하지 않고 유시은은 "한 번 뵙고 싶었다. 팬이었다. 에스파파가 제 심금을 울렸다"고 말했고, 즉석에서 노래 요청이 이어지자 탁재훈의 솔로곡인 '참 다행이야'를 열창했다. 또 레드벨벳의 '필 마이 리듬' 안무와 SNS에서 유행 중인 코카인 댄스까지 선보여 탁재훈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현재 배우의 꿈을 키우고 있는 유시은은 "'더 글로리'의 박연진 같은 연기를 하고 싶다"면서 극 중의 한 장면을 연기해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영상을 시청한 네티즌들은 유시은의 엉뚱하고 귀여운 매력을 칭찬하는 댓글을 달며 호감을 표했다.
한편 유시은은 블랙핑크 제니 닮은꼴로 불리며 2022 미스코리아 '선' 당선 후 큰 화제를 모았다. 특히 채널S '진격의 언니들' 등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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