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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용 용이한 포장재 개발해 상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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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용 용이한 포장재 개발해 상용화

입력
2023.05.11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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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녹색에너지 우수기업대상] 피플러스

피플러스(대표 이상진)는 2017년 설립된 포장재 개발업체로 포장재의 재질과 구조를 연구하고 문제점에 대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피플러스는 포장재의 원가절감과 중량감소를 이루고 수입에 의존하는 포장재를 국산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근 기후위기 영향으로 일회용 폐기물에 대한 사회적 논란이 뜨겁다. 환경부는 폐기물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폐기물 재활용과 일회용 포장재 사용을 줄이는 다양한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피플러스는 버려진 포장재를 재활용해 사용할 수 있도록 폐기물 저감이 가능한 포장재 기술을 확보하고 상용화하고 있다. 또한 포장재 폐기물의 재활용 용이성을 높이는 기술을 개발하고 상용화에 매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피플러스는 환경부에서 실행하는 생산자책임재활용(EPR)제도를 생산자들이 쉽게 실행할 수 있도록 재활용분담금 관리시스템을 개발해 서비스하고 있다. 이를 통해 재활용 의무 대상 업체들이 제품 포장재 재질 구조 정보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관리를 가능하도록 하는 한편 개선 방안에 대한 가이드까지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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