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달' 남우주, 윤보라 남자친구 역으로 등장
악랄한 빌런 변신
배우 남우주가 '종이달' 최종회에서 신스틸러로 활약했다. 그는 악랄한 빌런의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남우주는 지난 9일 방송된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종이달' 최종회에 출연했다. 그는 이루리(윤보라) 남자친구 역으로 활약했다.
이루리를 납치한 남자친구는 "시간 달라면서 기차를 예매해?"라고 분노해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피투성이가 된 이루리의 사진을 찍으며 미소를 짓기도 했다. 또한 유이화(김서형)에게 해당 사진을 보내며 돈을 가지고 오라고 협박했다.
남자친구는 유이화를 만나기 위해 이루리를 끌고 갔다. 유이화가 건물에서 돈을 뿌리자 곧바로 달려가기도 했다. 돈에 대한 강력한 집착을 보이는 이루리 남자친구의 모습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남우주는 '종이달'에서 신스틸러로 활약하며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또한 섬세한 표정 연기와 깊은 연기 내공으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뮤지컬 '어린왕자', 드라마 '종이달' 등으로 한계 없는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인 남우주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대중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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