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베일 벗은 일본 디지털 싱글 '시(Shh)'
밝고 경쾌한 템포가 특징
펜타곤의 새로운 일본 디지털 싱글 '시(Shh)'가 베일을 벗었다. 워너뮤직코리아 제공
그룹 펜타곤(PENTAGON)이 '시(Shh)'로 일본에서의 인기를 이어간다.
10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펜타곤의 새로운 일본 디지털 싱글 '시(Shh)'가 베일을 벗었다.
'시(Shh)'는 밝고 경쾌한 템포가 인상적인 곡이다. 리듬감 있는 멜로디 라인은 펜타곤만의 퍼포먼스를 기대하게 만드는 동시에 이들이 그려낼 청춘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시적인 가사도 확인할 수 있다. '너'와 '내'가 주고받는 모든 말들을 아름다운 시에 비유했으며, 사랑하는 사이에서는 말 한마디 한마디에 모든 진심이 담겨있다는 이야기를 담았다. 멤버 키노가 작사 및 작곡에 참여해 진정성을 높였다.
앞서 펜타곤은 일본 미니 5집 '필린 라이크(Feelin' Like)'로 오리콘 데일리앨범 차트 1위에 올랐다. 또한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1개 지역에서 1위를 차지했다.
한편 펜타곤은 '봄눈' '빛나리' '데이지' '필린 라이크' 등을 통해 큰 사랑을 받았다. 오는 24일과 25일에는 일본 NHK 홀에서 펜타곤의 '펜타곤 2023 팬 콘서트'(가제)가 개최될 예정이다.
정한별 기자 onestar10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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