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성여자대학교(총장 김건희)와 ㈜하이미디어 아카데미가 지난달 25일 대학일자리본부 회의실에서 청년 고용서비스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날 협약을 통해 △4차 산업기술 전문 인재 양성교육과정 운영과 취업지원서비스 지원 △취⋅창업 역량개발 및 지원체계 구축 △수요 맞춤형 취업활성화 등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덕성여대는 고용노동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을 4년차 진행하고 있는 기관으로서 학생 및 지역 청년들에게 체계적인 맞춤형 커리어 탐색 및 경력형성의 기회를 제공하고, 취업경쟁력 강화 및 성공 사회진출을 위해 다양한 진로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하이미디어 아카데미는 디지털 컨버전스 디지털 디자인 등 K-디지털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비롯하여 다양한 직무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전문교육기관으로, 이날 협약식을 통해 4차 산업기술 및 직무역량을 겸비한 우수 여성 인력 양성 및 사회진출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하이미디어 아카데미는 또 고용노동부 K-디지털 프로그램, 국민취업지원제도 등 다양한 국비지원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최근 일본진출을 원하는 학생들 대상으로 IT 직무 과정을 무료(국비과정)로 제공하고, 유수한 일본 기업으로의 취업 알선을 돕는 등 청년들이 4차 산업 부분에서 글로벌 전문 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손재현 대학일자리본부장(일어일문학전공 교수)은 “㈜하이미디어 아카데미의 다양하고 우수한 무료 국비 교육과정을 잘 활용하여 학생들이 전문 역량을 함양한 우수 여성 인재로 성장하고 학생들의 전공분야를 살려 해외 취업을 통해 글로벌 인재로도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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