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내누수, AI 기반 3일내 탐지·7일내 복구

[2023 녹색에너지 우수기업대상] 토이코스

토이코스(대표 엄준석)는 ICT 기반 스마트 상수도 기술을 활용하여 일상에서 겪는 옥내누수 문제 해결에 도움을 주는 ‘AI 기반 옥내누수 진단/탐지 솔루션’을 개발했다.

현재 옥내누수는 수도 요금고지서에서 과다 요금을 확인하거나 벽체나 천장의 누수를 육안으로 확인하는 때 알게 되며, 짧게는 2개월 또는 그 이상의 시간이 걸린다.

수도사업자와 시민 모두의 불편으로 이어지는 문제를 해결하고자 토이코스는 별도의 추가장치 없이 물 사용량 빅데이터만으로 옥내누수 발생 여부와 유형, 누수량, 심각도, 지속기간 등의 다양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관련 민원 해소와 누수량 저감을 통한 탄소중립에 기여하고 있다.

옥내누수를 3일 이내 확인하고 7일 내 복구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기술은 특허등록을 완료하였고, 지난해 조달청으로부터 혁신제품지정 인증을 획득했다.

향후 토이코스는 물 사용량 데이터뿐만 아니라 공공데이터와의 융합을 통해 상수도 분야에서 발생되는 사고 및 위기 예·경보가 가능한 기술 개발을 추진해 탄소저감 및 ESG 활동에 앞장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