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녹색에너지 우수기업대상] 쓰리세이브
쓰리세이브(3SAVE·대표 황정준)는 친환경 플라스틱 및 불용소재를 편리하고 안전하게 거래하는 혁신 온라인 플랫폼을 개발한 2년차 스타트업이다. 급격한 기후변화로 많은 사람들이 친환경 소재를 써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관련정보를 찾기란 쉽지 않다.
쓰리세이브는 친환경소재인 재생플라스틱과 PLA, Bio-PET, Bio-PE와 같은 바이오플라스틱 소재 제품정보를 쉽게 찾고, 구매할 수 있도록 플라스틱 소재 전문 온라인 마켓 ‘3SAVE’를 오픈하고 제품라인을 구축했다. 또한 기업에서 사용하고 남은 플라스틱 불용소재에 주목하고 뛰어난 상품검색 편의성을 제공하고 있다.
기업은 판매회원으로 3SAVE에 무료로 가입하고 물성 데이터베이스를 통해 불용소재를 손쉽게 등록하고 관리할 수 있다. 등록된 재고는 온라인마켓에 바로 올려 판매할 수 있다. 불용재고를 골칫거리에서 새 수익원으로 가치를 재창출한 것이다.
또한 연간 국내 플라스틱 생산량의 2~3%인 불용소재를 효용성 있게 재사용하면 약 13만~20만 톤의 플라스틱 생산을 줄일 수 있고, 연간 최대 50만 톤의 온실가스 감축의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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