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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부족시대에 수처리 기술·소재 개발 온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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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부족시대에 수처리 기술·소재 개발 온힘

입력
2023.05.09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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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녹색에너지 우수기업대상] 이에이포스

하루 물 5만 톤을 쓰는 공장이라면 30만 가구가 소비하는 물의 양을 사용하는 셈이다. 이처럼 물은 우리 가정과 산업에 필수 자원이다. 한정된 수자원을 생명을 위해 사용하면서 어떻게 산업발전에 필요한 물을 확보할 수 있을까?

이에이포스(대표 문용수)는 이 문제를 품고 ‘인간생명 존중의 실천과 지속가능 산업 발전 기여’라는 비전 아래 사회적가치 창출을 지향하는 기업이다. 먼저 킬레이트와 멤브레인을 주력 상품으로 개발하고 있다. 최종 사업의 형태는 수처리 사업이다. 이를 위해 필요한 기술과 소재 확보 등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앞서 이에이포스는 킬레이트 중 한 물질을 2차전지 리사이클용으로 사업화했다. 또한 멤브레인도 개발하고 있다. 이에이포스는 킬레이트와 멤브레인을 자체 수처리 시스템의 주요 소재로 적용할 예정이다. 기술 및 소재 개발과 함께 제품의 국산화율을 높이는 데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 회사는 한양대학교 에리카 창업보육센테에 위치한다. 초기 창업자로서 기술 개발과 사업화에 필요한 사업정보 및 전문가 컨설팅 등을 지원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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