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인의 영웅 탄생기'에 담긴 김호중 활약상
전국 유료 가구 기준 1부 시청률 6.3%
가수 김호중이 '5인의 영웅 탄생기'를 통해 영향력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5인의 영웅 탄생기'는 전국 유료 가구 기준 1부 6.3%, 2부 5.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호중이 지금의 자리에 오르기까지 과정이 그려졌다. 1991년 태어난 김호중은 방황의 청소년기를 보냈으나 할머니의 유언으로 마음을 다잡고 성악을 공부하기 시작했다.
그는 유수의 콩쿠르에서 1위에 입상했고 독일로 유학을 다녀왔다. 김호중은 테너로 활약했지만 대중과 조금 더 가까워지고자 '미스터트롯'에 출연했다. 그는 감동의 무대를 연달아 선사하며 이 프로그램에서 최종 4위를 차지했다.
당시 김호중은 "많은 분들에게 사랑을 받아서 그걸로도 충분하지 않나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는 클래식부터 대중가요까지 폭넓은 스펙트럼을 보여주며 큰 사랑을 받는 중이다.
한편 김호중은 최근 공식 팬카페 회원 수가 14만을 돌파하는 등 여전히 뜨거운 인기를 누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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