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 박나연, '미' 임지원 수상
4일 글로벌이앤비(GLOBAL E&B)가 주최하고, 한국일보 호남본부 주관으로 보성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2023 미스코리아 지역예선 미스 전남 선발대회’에서 김수지(25‧서경대 공연예술)씨가 영예의 진을 차지했다.
장래희망이 피겨스케이팅 국제심판인 김수지씨는 "피겨스케이팅 선수 출신으로 이제는 배우로서 꿈을 키우고 있다"며 "전남을 대표하는 미스코리아가 돼 지역을 알리는데 이바지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선은 박나연(27‧중앙대 무용 졸)씨가, 미는 임지원(21‧전남대 성악)씨가 수상했다.
이들은 앞으로 1년간 전남의 관광 홍보사절로 활동한다. 오는 10월 10일 열리는 2023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 전남대표로 출전할 자격도 주어진다.
미스코리아 선발대회는 1957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67주년을 맞는다. 외면적 아름다움 뿐 아니라 지성과 품격, 재능 등 다양한 매력으로 국내·외 엔터테인먼트와 뷰티 산업 분야를 선도하는 대한민국 대표 미인을 뽑는 행사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