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플에스 새 디멘션' 크리스탈 아이즈, Y2K 감성으로 출격

그룹 트리플에스(tripleS)의 새로운 '디멘션(DIMENSION)' 크리스탈 아이즈(+(KR)ystal Eyes)가 출격한다. 모드하우스 제공

그룹 트리플에스(tripleS)의 새로운 '디멘션(DIMENSION)' 크리스탈 아이즈(+(KR)ystal Eyes)가 출격한다.

소속사 모드하우스에 따르면 크리스탈 아이즈는 4일 오후 6시 데뷔 앨범 '에스테틱(AESTHETIC)'을 정식 발매한다. 이와 함께 이날 오후 10시부터는 트리플에스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프리미엄 스테이지 '체리 쇼(CHERRY SHOW)'를 진행, 전 세계 '웨이브(WAV, 트리플에스 공식 팬덤명)들과 함께 첫 EP '에스테틱' 발매를 기념하는 시간을 갖는다.

크리스탈 아이즈는 지난 2022년 말 진행한 트리플에스의 첫 '그래비티(Gravity)'로 탄생한 '디멘션'이다. 네 소녀는 오랜 기다림의 시간을 넘어 드디어 자신들의 명료한 빛을 발할 준비를 마쳤다.

크리스탈 아이즈의 데뷔 앨범 '에스테틱'은 Y2K의 감성을 2023년의 음악 감성으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앨범명은 크리스탈 아이즈의 매력을 극대화한 미적인 비주얼과 음악을 추구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타이틀 곡은 대화나 문자보다 이모지 감정 표현이 더 빠른 '요즘 세대'의 이야기를 담은 '체리 토크(Cherry Talk)'다. 즉각적으로 감정이 시각화되지만, 그 시각적 이미지는 영원하지 않는 틴에이저의 실존주의를 음악으로 표현한 내용은 세대를 불문한 리스너들의 관심을 모을 예정이다.

'모든 가능성의 아이돌' 트리플에스가 그려낸 또 다른 '디멘션' 크리스탈 아이즈의 '에스테틱'은 4일 오후 6시부터 전 온라인 음악 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