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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랄랄라' 안성훈 "첫 예능 도전, 희로애락 선물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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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랄랄라' 안성훈 "첫 예능 도전, 희로애락 선물할 것"

입력
2023.05.03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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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트랄랄라 브라더스' 제작발표회
안성훈, 첫 예능 도전한 소감
"시청자들에게 희로애락 선물할 것"

'미스터트롯2' 진(眞) 안성훈이 '트랄랄라 브라더스'에 임하는 소감을 밝혔다. TV조선 제공

'미스터트롯2' 진(眞) 안성훈이 '트랄랄라 브라더스'에 임하는 소감을 밝혔다. TV조선 제공

'미스터트롯2' 진(眞) 안성훈이 '트랄랄라 브라더스'에 임하는 소감을 밝혔다.

3일 TV조선 '트랄랄라 브라더스'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현장에는 장윤정 붐 안성훈 박지현 진해성 나상도 최수호 진욱 박성온 송민준 윤준협 전형주 PD 이자은 PD가 참석했다.

'트랄랄라 브라더스'는 최고 시청률 24%를 기록하며 대한민국 원조 트롯 오디션의 저력을 입증한 '미스터트롯2' 참가자들이 재밌는 게임부터 라이브까지 즐기는 하이브리드 게임 음악쇼다. 국민적 사랑을 받은 '미스터트롯2'의 첫 스핀오프 예능이다.

이날 안성훈은 "멤버들이 치열했던 경연을 끝내고 첫 도전하는 예능이다. 경연을 마음 편하게 모든 것을 내려놓고 즐기기만 하면 될 줄 알았다. 하지만 이 안에서도 경쟁이 치열하다. 시청자들에게 희로애락을 선물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지현은 "경연의 부담감이 없으니 더 편안하게 놀 수 있다"면서 앞으로의 재미를 예고했다. 진해성은 "예능을 계속 해보고 싶었다. 우리 멤버들과 호흡이 잘 맞더라.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나상도는 "저희가 생각을 많이 하는 친구들이 아니다. 원초적이다. 그런 매력들이 프로그램에서 많이 담길 것"이라고 전했다. 최수호는 "첫 예능이다 보니까 떨리는 마음으로 녹화에 임했다. 많이 걱정했지만 형님들이 잘 이끌어주셔서 편하게 즐길 수 있게 됐다"고 느낀 바를 말했다.

'트랄랄라 브라더스'는 이날 첫 방송된다.

우다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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