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부터 나흘 동안 제주 서귀포시 핀크스 골프클럽에서 열리는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SK텔레콤 오픈이 스크린에서 골프팬들과 먼저 만난다.
올해 첫선을 보이는 SK텔레콤 오픈 2023 아마추어 최강자전은 골프존의 스크린 골프 시스템이 제공하는 핀크스 골프클럽에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선수들과 동일한 조건에서 스크린 골프 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예선은 전국 골프존 매장(투비전, 투비전플러스, 비전플러스 매장)에서 진행되며 경기 방식은 골프존 시스템상에서 온라인 스트로크 방식으로 진행된다.
14일까지 예선전을 치르고 올라온 상위 9명이 결선에 진출한다. 결선은 'SK텔레콤 오픈 2023' 최종일인 오는 21일 대전에 위치한 골프존 조이마루에서 오프라인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열린다.
이번 대회는 골프존 회원이면 누구나 신청 및 참여가 가능하다. 단, GTOUR 프로 등 프로 골퍼는 모든 시상에서 제외된다. 참가 방법은 전국 골프존 매장에서 회원 로그인 후 대회 모드에서 'SK 텔레콤 오픈 2023 아마추어 최강자전'을 선택해 18홀 라운드를 완료하면 된다. 최소 2라운드 이상 대회 참여자에게만 수상자격이 부여된다.
오경식 SK텔레콤 스포츠마케팅 담당은 "골프존과의 협력을 통해 올해 팬들과 소통하는 참여형 이벤트로 SK텔레콤 오픈 2023 아마추어 최강자전을 개최하게 됐다"며 "이번 아마추어 대회를 통해 골프팬들이 실제 대회를 경험하는 듯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코리안투어 SK텔레콤 오픈 2023에는 총 147명의 선수가 총상금 13억원을 놓고 치열한 우승 경쟁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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