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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서 70대, '층간소음' 이유 이웃에 칼부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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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서 70대, '층간소음' 이유 이웃에 칼부림

입력
2023.05.01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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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김천경찰서. 한국일보 자료사진

경북 김천경찰서. 한국일보 자료사진

경북 김천서 '층간소음'을 이유로 이웃에 흉기를 휘두른 7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북 김천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오전 9시45분쯤 경북 김천시 성내동 한 다세대 주택에서 A(70대)씨가 이웃 주민 B(60대)씨에게 흉기를 휘둘렀다. B씨는 얼굴에 10㎝ 가량 상처를 입고 병원에 후송됐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위층에 사는 A씨와 아래층 B씨가 층간소음으로 갈등을 빚던 중 일어난 사건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추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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