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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 5월... 경북 축제 봇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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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 5월... 경북 축제 봇물

입력
2023.04.30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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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찻사발 안동민속 예천활 영주한국선비문화축제 등 다양한 축제
경북 415개 야영장 체험도 추억거리

경북 5월 축제 일정. 경북도 제공

경북 5월 축제 일정. 경북도 제공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경북에서는 다양한 축제들이 여행객을 맞는다.

30일 경북도에 따르면 지난 29일 문경찻사발축제 개막을 시작으로 다음달 4일 안동민속축제와 예천 활축제, 5일에는 경북도 지정축제인 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가 열린다. 또 11일 영양 산나물축제, 18일 성주 참외&생명문화축제, 26일 포항 국제불빛축제, 27일 영주 소백산철쭉제가 기다리고 있다.

안동시는 올해 50회를 맞는 안동민속축제를 '차전장군 노국공주축제'로 탈바꿈해 안동의 대표민속놀이인 차전놀이와 놋다리밟기를 시연한다. 다음달 27, 28일 영주 서천둔치에서는 소백산철쭉제와 연계한 열기구 체험 이벤트도 열린다.

경북에서는 특별한 액티비티 체험도 즐길 수 있다. 포항 스페이스워크와 청도 루지체험, 김천 부항댐 집와이어, 안동 문보트, 영주 방탈출게임, 문경 사격체험·산악바이크, 상주 승마체험, 울진 요트타기 등이 기다리고 있다.

경북에는 야영장이 415개나 된다. 오류해변 솔밭을 품은 경주 오류캠핑장과 20리 백사장과 바다경치가 으뜸인 영덕 고래불국민야영장, 낙동강 수상 레포츠를 즐길 수 있는 상주보 오토캠핑장, 숲속의 봉화 청옥산 캠핑장도 인기가 높다.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올해는 코로나19로 억눌렸던 관광수요가 급격히 늘어나는 게 피부로 느껴진다"며 "멋과 맛, 재미가 어우러진 경북에서 평생 기억에 남을 추억거리를 많이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전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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