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중기중앙회, 미주한상총연과 '중소기업 미국 진출 지원' MOU 체결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중기중앙회, 미주한상총연과 '중소기업 미국 진출 지원' MOU 체결

입력
2023.04.30 15:15
12면
0 0

K-뷰티 등 한류산업 중소기업 美 진출 활성화 논의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이 28일(현지시간) 미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황병구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장과 ‘한국 중기 미국 진출 지원 및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중기중앙회 제공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이 28일(현지시간) 미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황병구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장과 ‘한국 중기 미국 진출 지원 및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중기중앙회 제공


중소기업중앙회는 28일(현지시간)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미주한상총연)와 미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한국 중소기업 미국 진출 지원 및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윤석열 대통령 미국 국빈방문 사절단으로 참여한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을 비롯해 중소기업 대표단 9명과 황병구 미주한상총연 회장, 노상일 오렌지카운티한인상공회의소 회장 등 미주 한인상공회의소 회장 15명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10월 최초로 해외인 미국 오렌지카운티에서 열릴 예정인 '제21차 한상대회'를 성공적으로 열기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하는 한편 김 회장을 명예 대회장으로 위촉했다. 앞으로는 △두 기관 네트워크를 활용한 한국 중소기업 미국 진출 지원 △바이어 발굴 등 판로 개척 지원 △양 기관 간 정보·인적 교류 활성화 등을 통해 한국 중소기업의 미국 진출 지원에 노력하기로 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K뷰티, K푸드 등 한류가 큰 인기를 끌고 있으니 국내 기업들이 미국에 진출해 현지인을 대상으로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며 "한국 중소기업이 많은 미 조지아주나 네바다주 등에 한류 업종을 위한 산업공단을 마련해 미국 진출 활성화를 꾀하겠다"고 강조했다.


나주예 기자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를 작성한 기자에게 직접 제보하실 수 있습니다. 독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리며, 진실한 취재로 보답하겠습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