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SG 주가폭락' 검찰·금융위·금감원 합동수사팀 구성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SG 주가폭락' 검찰·금융위·금감원 합동수사팀 구성

입력
2023.04.28 18:34
0 0

선광·하림지주 등 연일 하한가… 통정거래 가능성

외국계 증권사 소시에테제네랄(SG) 증권발 8개 종목의 주가 폭락 사태가 주가 조작 의혹으로 번지며 금융당국과 경찰이 수사에 나서고 있다. 사진은 28일 SG 증권발 주가 폭락 사태 투자자 모집과 수수료 편취 수단으로 활용됐다는 의혹을 받는 서울 강남의 한 실내골프연습장의 모습. 뉴스1

외국계 증권사 소시에테제네랄(SG) 증권발 8개 종목의 주가 폭락 사태가 주가 조작 의혹으로 번지며 금융당국과 경찰이 수사에 나서고 있다. 사진은 28일 SG 증권발 주가 폭락 사태 투자자 모집과 수수료 편취 수단으로 활용됐다는 의혹을 받는 서울 강남의 한 실내골프연습장의 모습. 뉴스1

검찰이 프랑스계 소시에테제네랄(SG)증권발 주가폭락 사건과 관련, 금융당국과 함께 합동수사팀을 구성해 수사하기로 했다.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 합동수사단(단장 단성한)은 28일 금융위원회 자본시장조사과와 금융감독원 수사·조사 인력이 참여하는 합동수사팀을 구성해 엄정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이달 24일부터 선광·하림지주 등 8개 종목 매물이 SG증권을 통해 쏟아지며 연일 하한가를 기록했다. 시장에선 주가조작 세력끼리 장시간 주식을 매매해 일반 투자자들의 매수세를 유도, 주가를 부양하는 '통정거래'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금융위는 전날 서울 강남구의 한 투자업체 사무실과 주요 혐의자들 주거지 등을 압수수색했다.

김도형 기자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를 작성한 기자에게 직접 제보하실 수 있습니다. 독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리며, 진실한 취재로 보답하겠습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