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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활동 후원 ‘향기로운 나눔의 가치’ 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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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활동 후원 ‘향기로운 나눔의 가치’ 전파

입력
2023.04.27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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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식품

지난 10일 열린 동서식품 ‘제24회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 시상식에서 김광수 동서식품 사장(왼쪽)이 우승자 신진서 9단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지난 10일 열린 동서식품 ‘제24회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 시상식에서 김광수 동서식품 사장(왼쪽)이 우승자 신진서 9단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동서식품은 ‘생활 속에 향기를 더하는 동서식품’이라는 기업 핵심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꾸준한 나눔활동을 전개하며 소비자들에게 받은 사랑을 사회에 환원하고 있다.

특히 한국 바둑문화의 발전을 위한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 대표 여성 신인문학상으로 자리매김한 ‘삶의향기 동서문학상’, 어린이 오케스트라를 후원하는 ‘맥심 사랑의 향기’ 등 문화·예술 분야의 성장을 돕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사회 곳곳에 선한 영향력을 전하고 있다.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은 국내 바둑문화 대중화와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동서식품의 사회공헌 활동이다. 바둑계의 최고수인 프로기사 9단에게만 참가 기회가 주어지는 권위 있는 대회로 동서식품은 24년째 꾸준히 바둑 후원을 전개해 국내 바둑 문화의 저변을 넓히고 있다.

올해 제24회 대회는 지난해 12월 개막전을 시작으로 약 5개월간 진행됐다. 신진서 9단은 지난 10일 이원영 9단을 꺾고 2019년에 이어 두 번째로 맥심커피배 우승을 달성했다.

‘삶의향기 동서문학상’은 국내 최대 여성 신인문학상으로 격년마다 공모전을 개최하며 잠재력 있는 여성 작가를 발굴해 오고 있다. 지난해 진행된 제16회 동서문학상에는 시, 소설, 수필 아동문학(동화, 동시) 등 4개 부문 총 1만 8,539편의 응모작이 출품됐으며 이후 기초심, 예심, 본심 등 3차에 걸친 한국문인협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총 484개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대상작은 김은혜 씨의 소설 ‘두번째 엄마’가 선정됐다.

‘맥심 사랑의 향기’는 어린이 오케스트라에 문화자산을 후원하는 프로그램으로 ‘동서커피클래식’과 함께 동서식품의 대표적인 메세나 활동으로 손꼽힌다. 2008년 ‘부산 소년의 집’ 관현악단 후원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4억 1,000여만 원 상당의 악기와 음악실 개보수를 지원했다.

지난해에는 대구 북비산초등학교가 운영하는 북비산윈드오케스트라에 트롬본, 호른, 차임벨 등 새 악기를 선물하며 앞으로의 더욱 활발한 활동을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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