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DN
올해 창립 31주년을 맞은 국내 유일의 에너지ICT 공기업 한전KDN이 환경(E)·사회(S)·지배구조(G) 개선으로 지속가능한 미래가치 확산과 정부 정책 이행에 힘을 쏟고 있다.
한전KDN은 ‘깨끗한 에너지, 따뜻한 ICT기술, 신뢰받는 한전KDN’이라는 ESG 비전 아래 3개 전략 방향을 설정하고 12개 전략과제와 56개 실행과제를 수립하여 다양한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먼저, 에너지ICT 업(業)과 연계한 친환경 ICT기술 개발과 투자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이를 통해 해상풍력발전소 통합 관리시스템을 구축하여 매년 온실가스 1만 4,000tCO2eq 감축에 기여하고 있으며, 공급자와 수요자 간 직거래가 가능한 신재생에너지 플랫폼을 개발하여 광주시, 울산시, 대구시 등 지자체에 보급함으로써 신재생에너지 사용 확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여기에 더해 사내 캠페인을 통한 Eco-Zone 운영으로 다회용컵 사용 확대를 추진하였고 배전자동화설비 포장에 친환경 충진재를 사용하는 등 다양한 환경 프로그램을 실천하고 있다. 지역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폐전산품 친환경 처리를 위한 E-waste 협력체계를 구축해 온실가스 35.7% 감축이라는 정부 감축 목표를 1.7%p 초과 달성했다.
한전KDN의 사회적가치 창출 성과도 뛰어나다.
한전KDN 본사가 위치한 빛가람혁신도시 지역주민들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태양광 에너지 기반의 스마트 에코 정류장을 구축했고, 2017년부터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해 시행하고 있는 IT교육장 구축사업인 ‘KDN IT움’을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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